(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2018년 상반기 공공기관 4대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핵심은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습관을 바로 잡고 바람직한 공직문화 정립을 위한 것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가이면서 창녕 성․건강가정상담소장인 이현선 강사의 열띤 강의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폭력의 발생원인 및 사례, 관련 법규와 제도 등에 관해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에는 특히,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별 팀장 이상 간부공무원과 직원 절반 이상이 참석함으로써 건전하고 활기찬 직장문화조성을 바라는 사천시의 미래상을 대변했다. 송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전환과 더불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4년 1월 관련 법령 시행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에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오는 5월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건설이라는 시정방침을 실현하고 이에 걸 맞는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공무원 항공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5월 2일, 5월 8일, 5월 15일, 5월 23일 초급반 4기 160여 명, 5월 9일, 5월 16일 고급반 2기 40여 명, 총 6기에 걸쳐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에서 위탁교육으로 진행되며, 항공산업 입문의 초급반은 시청내 전 부서 및 읍면동 직원으로, 항공산업 전문가인 고급반은 우주항공국 소속 직원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 항공기 정비(MRO) 사업개요, 항공분야 파생산업 소개, 항공기 복합재 산업의 현황과 미래, 항공업체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항공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의 항공우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시가 국가 항공산업단지 유치, 항공MRO 산업단지조성, 무인항공기센터조성 등 항공우주산업발전이 원활하게 추진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최근 건설분야 관련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 및 건설공사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보감사담당관 박재현 주무관, 도로과 정지화 주무관의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김영환 대표의 청렴 윤리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교육, 경상대학교 지역 및 환경발전연구소 하만복 박사의 ‘건설공사 품질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천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시행에 따른 직무교육도 덧붙였다. 한편, 사천시는 청렴기관으로 거듭 나기위해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간부공무원의 청렴방송, 신규공무원 청렴교육,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 운영, 부서별 반부패 청렴대책 실행계획 수립, 동아리 활동을 통한 청렴시책 개발 추진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건설분야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국내외 항공기업 등 70여개 업체가 참여 중인 가운데 ‘에어로마트 사천 2018’행사를 중 한불상공회의소(FKCCI)와 MOU를 체결했다. 한불상공회의소는 1986년 설립되어 프랑스 및 한국기업 350여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프랑스 기업의 국내 진출 지원을 주 역할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여러 기관과 단체, 정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사천시가 처음으로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불상공회의소는 프랑스 기업들에게 사천시의 경제적, 문화적 장점을 홍보하여 지역내 유치를 위해 사천시와 협력하고 △사천시는 지역에 투자하는 프랑스 기업들에게 법과 조례에 따라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양 기관은 각 기관에서 열리는 행사 등에 대해 상호간 협조하는 등 생산적인 협동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MOU를 통해 프랑스 항공기업의 투자유치와 관내 항공업체의 프랑스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프랑스의 항공도시인 툴루즈와 같은 항공도시로 사천시가 발전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국제자매도시 일본 미요시시 대표단(마스다 카즈토시 미요시시 시장)을 초청하여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식, 수산물 축제, KAI 견학, 전통수산시장 방문 등 3일간의 교류행사를 가졌다. 사천시는 미요시시 대표단과의 환영식 및 간담회에서 대표축제 또는 기념일에 격년제 방문 정례화,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인력 교류 등 구체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식과 탑승을 한 후 마스다 카즈토시 미요시시 시장은“사천시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한눈에 담아가서 너무 행복하다”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케이블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방문기간 동안 사천시를 더 많이 알고 가는 기회가 되었으며 사천시의 따뜻한 환대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송도근 사천시장은“이번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행사에 국제자매도시 인 일본 미요시시 대표단의 방문과 축하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일본에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강석모(무소속)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몸 담았던 한국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강석모 예비후보는 "솔직히, 지난번 선거와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 참으로 비통한 심정이고 기가 막힌다"며 "주민들의 뜻과 동떨어진 기성정치권이 만든 장벽이 또다시 ‘사천의 아들 강석모’의 앞길을 가로 막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4년 전신인정치인에대한 가산점도 없었고, 당원 80%가 참여하는 경선으로 후보를 정했었는데 이제 와서는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한다고 하니. 당선 가능성이라는 허울 좋은 미명"이라고 지적했다. "평생 당을 위해 헌신한 자유한국당 당원들을 무시하고, 욕설파문, 전과문제 등 기본적인 자질 검증도 소홀히 해버린다면 과연 미래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탈당을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지난 4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하시는 말씀 많이 들었다. 사천 곳곳을 다니면서 ‘제가 무엇이 부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미투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성 평등 사회 실현의 정착을 위하여 지난 16일 “2018년 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가 주최하고 사천시 주관으로 개강한 이번 교육은 이달 16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월,수,금 주3회 3시간씩 진행되며, 성인지 관점을 비롯해 여성학과 사회학 전공자로 구성된 전문 강사들을 통해 단순한 지식과 정보전달이 아닌 체계적인 성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과 함께 성인지 관점의 성폭력 및 섹슈얼리티의 이해와 성적 소수자의 이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생생한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사회 고정된 성역할이나 성별 고정관념에 구속 없이 성 평등 관점과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 평등 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바라보는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며 “성폭력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폭력 예방은 물론 성 평등 의식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주간 의료급여대상자 장기입원자 관리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중 대상자가 많은 6기관(요양병원 5, 정신병원 1)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 담당자 및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실무자에게 의료급여제도를 홍보하고, 의료급여 부적정 장기입원자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등을 실시 한다고 했다. 현재 사천시의 의료급여 수급자는 3월말 현재 총 4,514명으로 413명이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 등에 장기입원하고 있으며, 연간 의료급여 진료비용은 약 285억원이다. 시는 부적정 입원 등으로 인한 진료비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반복 입·퇴원과 숙식목적의 입원자와 가족이 불필요하게 함께 입원하는 경우 등 부적정 입원자에 대해 중점관리와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사회복지시설 내 장기입원자 관리를 위해 장기 입원자가 2인 이상인 시설 3곳(장애인시설 1, 노인시설 1, 노숙인 시설1)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시설 내 의료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입소 수급자 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시설 내 장기 입원자에 대한 관리를 위한 협조 체계를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와 산 위를 달리며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경남 사천바다케이블카가 13일 개통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운행을 맡은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날 삼천포대교공원과 대방정류장에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여상규 국회의원, 송도근 사천시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했다. 바다케이블카는 동서동 초양도와 각산을 잇는 연장 2.43㎞ 구간에 설치됐다. 국내 케이블카 중 가장 길다. 초양정류장에서 대방정류장까지 1천221m가 해상부다. 수려한 쪽빛 바다를 지나는 구간은 816m에 이른다. 대방정류장에서 각산정류장까지 1천201m는 육상부다. 바다케이블카는 육지에서 섬으로 바다를 건너는 여수케이블카(1.5㎞), 육지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통영케이블카(1천975m) 장점을 하나로 모은 새로운 형태를 띤다. 10인승 캐빈 45대로 시간당 최대 1천300명을 수송할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운행시간은 20∼25분이다. 특히 이 중 15대는 바닥이 모두 투명 유리인 크리스털 캐빈이다. 바다케이블카는 해수면에서 최고 높이가 74m나 돼 크리스털 캐빈을 타면 짜릿한 스릴도 즐길 수 있다. 바다케이블카를 타면 창선·삼천포대교와 넘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17,435필지에 대하여 이달 13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시청 민원지적과나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토지정보시스템(http://klis.gyeongnam.go.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기한 내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특성 및 이용상황 그리고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등 적정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통해 가격을 재산정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가격으로 이번 의견수렴 후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의 과세표준과 국세 등의 과세 자료 등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에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