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공군후문 ~ 와룡스포츠 센터간 병목구간 도로를 폭8m로 정비하고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로 총연장 400m로 320m구간은 정비되어 있었으나 80m구간이 정비되지 않아 병목구간 발생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병목구간 도로 정비을 위하여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2017년 8월 공사 착공하여 11월 말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 개통으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지난 24일 2017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항공도시의 애물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이용객 증대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 숨겨진 욕구를 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관계자가 협업하여 정책을 개선하거나 개발하는 국민디자인단의 성과를 공유하는 대회로, 사천시는 올해 전국 273개 추진 과제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의 영예의 안았다. 사천시는 지난 7월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국민 등 11명으로 이루어진 국민디자인단을 결성하여 총 10월까지 총 10회의 회의를 개최하며 만성적자 상황에 빠진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사천시 국민디자인단은 다양한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크게 컨텐츠 보완과 시설개선의 투 트랙 방안을 제시했고, 구체적으로 △ 가상현실(VR) 체험시설 설치 △ 기류체험 슬라이딩 도어 설치 △ 블랙홀 슬라이드 △ 기획전시실 및 강의실 대관 활성화 △ 체험 및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사천시는 국민디자
(경남도/이형섭 기자) =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한국특허정보원·한국지식재산보호원·대한변리사회·한국일보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17 제11회 대한민국 하반기 우수특허 대전(전자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심사는 총 360여 개의 기업이 신청하여 치열한 경합을 했으며,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각 분야별로 대상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는, 상패 증정, 우수특허 대상 인증로고 3년간 사용, 지면광고 및 2주간 온라인배너광고 기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특허 대상 내용은 ‘조도센서 및 GPS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 관리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특허 출원(2017년 8월 25일 출원, 출원번호 : 10-2017-01076365)이다. 이는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의 효과적인 관리방법을 위하여 산림분야에 IOT 기술을 접목한 기술이다. 친환경방제물질 및 IT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BNS와 공동 노력한 아이디어의 결과물이다. 이 기술
(경남도청/이형섭 기자) = 경남도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주요 대형건설공사장 75건에 대하여 대학교수 등 9개 분야 26명의 외부전문가들이 건설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자문 컨설팅 건설기술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공공시설물을 개선하도록 대안 제시해 261억 원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토록 개선함과 각종 도시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상·하수도 및 폐기물시설 등 원인자 부담금 742억 원을 부과 조치하여 공공시설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예산절감 효과를 거양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에 계획된 배수장 4개소만 계획한 것을 팔용 소하천 기본계획을 재검토 반영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해소율이 100% 목적달성 될 수 있도록 권고하는 등 총 15개 사업장에 대하여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영 사량대교 처짐 등 현장감사.(사진/경남도) 또 도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공용중인 교량 및 터널 시설물에 대하여도 하자발생이나 유지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여 품질확보에 대한 현장 중심형 현미경 감사도 실시했다. 아울러 잘못 건설하는 부분은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지역 봉사단체 및 사회단체장들 중 일부가 감투를 벼슬처럼 생각하고 장기 보전하며, 회(會) 운영권을 쥐락펴락 하며 또한 중앙부처로부터 큰 상까지 독식해 회원들 간 불협화음이 나타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게다가 감투를 가진 자가 또 신생 단체를 만들어 그 자리에 감투를 차지해 시민들이 아니꼽다는 눈총을 하는데도 혼자서 좋아 북 치고 장구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행사도 고급 호텔을 이용해 거창하게 치르지만 언론에서는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시 관내 일부 사회 봉사단체장들은 연임 제한도 없이 연임 때는 자체 임원진들의 거수로 대부분 결정해 5~15년 이상 자리를 꽤 차고 회를 이끌어 회원들이 식상해하며 불만이 높아가는 데다 일부 회원은 탈회를 하는 등 부작용을 낳고 있다. 특히 일명, 친목회 단체를 이름만 거창하게 위원회, 협회, 협의회 등 명칭을 내세워, 봉사와 사회단체 행사라고는 1년에 고작 1~2차례로 아주 미미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행사 때는 사천시와 각계각층으로부터 보조금 및 협찬, 지원금 등으로 리조트나 관광호텔을 이용해 사천지역 기관장들을 초청해 행사를 치루고 있다. 사천시 관내 각종 봉사 및 사회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에 참가! 대대적으로 사천시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에 나선다. 사천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사천시 우수농특산물 우수성 확보와 수출 바이어 발굴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콩아시아 농산품 박람회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 20개 업체 50여명이 함께 참가하는 첫 해외박람회로 남중권 회원 시군간 정보교류는 물론 수출시장 개척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천시는 단감을 비롯하여, 딸기, 새송이버섯, 녹차, 다래와인, 와송제품등 8품목 20여종의 다양한 특산품의 홍보를 비롯하여 시식, 수출 상담 등 해외 종합 마케팅을 추진해 수출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송도근 사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홍콩아시아농산품 박람회에 참석하여 사천시 농특산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힘쓸 예정이며 현지교민과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간담회를 통해 사천시 우수 농특산물 수출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천시와 현지 수출 바이어간 MOU도 체결할예정이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삼천포화력발전소 관련토지에 대한 권한을 두고 치열하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사천시와 고성군의 '땅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2일 사천시와 고성군 등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사천시가 고성군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사건의 공개변론을 연다. 이 공개변론은 사천시와 고성군 사이의 해상을 매립해 형성된 매립지의 관할권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를 결정하기 변론이다 이번 심판의 쟁점은 매립지의 관할을 정할 때 매립 전 해상 경계를 기준으로 할지, 매립 후 새로 생겨난 매립지의 효율적 이용에 대한 고려를 기준으로 할지다. 사천시는 해상 경계를 기준으로 하면 유리하고, 고성군은 매립지의 효율적 이용 측면을 고려하면 유리해질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전망이다. 헌재는 공개변론을 통해 매립 전 해역 어장에서 두 지자체의 지리적, 경제적 관계가 어땠는지를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 결론을 내린다는것이다. 권한쟁의심판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헌법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을 침해받았다고 판단될 때 청구하는 것으로, 헌재가 심리를 한다. ▲어떤 땅인가? 이 토지는 한국전력(주)이 지난 1978년 10월 24
(사천/이형섭 기자) = KAI나눔봉사단은은 지난 21일 오후 2시 한국한공우주산업 에비에이션센터에서‘ KAI나눔봉사단 사랑의 난방 KIT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KAI나눔봉사단에서는 매년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난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노인세대를 위한 전기요와 이불 100세트, 아동 세대에게 지원하는 난방텐트와 이불 100세트로 총 200세대에게 난방 물품을 전달했다. KAI나눔봉사단 구관혁 실장은 “KAI나눔봉사단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에 기탁된 난방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활짝웃go! 마음열go! 세상으로 gog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을 위한 사회적응활동을 실시했다. 사회성과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이번 행사는, 외부활동의 경험을 통해서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본 행사에 참석하는 정신장애인은 30여명으로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의‘영화관에서 영화관람하기’는 삼천포 메가박스(대표자 이평수)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최적화된 환경에서 정신장애인들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메가박스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편견해소는 물론, 지역사회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최근전국적으로 AI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사천시는 21일 오후 2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기존의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여 상황실을 가동하고,사천시 축동면 서삼로 일원의 가축시장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해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철새 도래지 주변은 축협의 협조를 통해 광역방제기 소독을 실시하고, 가금사육농가는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장 가금 판매금지 단속을 실시해 신속한 초동방역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계열화사업자 계약농가 및 방역취약농가는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소독약품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윤인국 부시장은 “행정기관과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AI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