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KOTRA(사장 김재홍)와 함께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경남 사천에 위치한 남일대 리조트에서 ‘2017 항공부품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수출산업화 및 선진 기술 도입 △중장기적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경남지역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Airbus, Triumph 등 글로벌 선도기업 9개사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선도기업인 KAI를 비롯한 국내기업 60개사가 참가한다. 항공우주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밀착 지원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사천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포럼과 B2B 상담회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1세션인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한국 항공산업 현황과 글로벌기업들의 구매정책설명회가 이루어지고, 제2세션에서는 국내기업 60여개사와 1:1 상담회가 진행된다. 사천시는 행사기간동안 사천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의 항공 클러스트 구축상황과 사천바다 케이블카 등의 관광현황을 국내외 기업에게 홍보하여 기업유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도 동시에 전개한다. 4개국 9개사가 한국기업과의 협력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 남양동 예비군훈련장~공동묘지 간 길이 500여m인데, 윗쪽 갑룡사 주차장 600여m까지 총 1,13km 포장 특혜논란이 있다. ▲갑룡사로 향하는 도로 사천시가 지난해 7월 착공, 올해 5월 준공한 와룡산(臥龍山 ·801.4m)자락인 남양동 예비군훈련장~공동묘지간 도로확포장공사를 공동묘지 구간을 600여km이상 벗어나 갑룡사 주차장 입구까지 확포장 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 포장이라는 비난이 뒤늦게 일고 있다. 지난 28일 사천시에 따르면 기존 도로는 폭이 좁아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시가 지난해 7월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길이 1,133m, 폭 5m 도로 확·포장 공사에 들어가 올해 4월 준공하고, 최근 개통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남양동 임내저수지 상류에서부터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양쪽 좌·우회도로는 시멘트도로로 포장돼 30여년 이상 이용해 왔다. 좌회 도로는 군부대 사격장과 불가 100여m거리, 여기서 임내공동묘지까지 거리는 400여m인데 이를 초과해 총연장 1,13km를 확포장했다. 당초 공사명을 『남양동 예비군훈련장 - 갑룡사』간
(사천/이형섭 기자) = 앞으로 공무원은 부하 직원이나 직무 관련 업체에 개인 업무를 맡겨선 안 된다. 민간인에게 부정 청탁을 할 수도 없다. 고위 공무원이 소속기관에 가족을 특별채용하거나 가족과 수의계약을 맺도록 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공무원이 업무와 관련해 퇴직자를 만나려면 반드시 해당 기관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안을 마련해 29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지는 않지만 징계 대상이 된다. 권익위는 최근 발생한 ‘공관병 갑질사건’ 등 각종 부패 사건의 본질이 공직자의 권한 남용에 있다고 보고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직무관련 영리활동을 금지하고 민간인에 대한 부정청탁을 막고자 7개 조항을 신설하고 사적 이해관계 업무 신고 등 2개항을 보완했다. 우선 공무원은 자신의 직무권한이나 영향력을 행사해 직무 관련자나 공무원으로부터 사적인 노무를 받거나 요구해서는 안 된다. 또 자신이나 타인의 부당한 이익을 위해 민간에 영향력을 행사해 알선·청탁을 하지 못하게 했다. 지난해부터 시행
(사천/이형섭 기자) = 3훈비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29까지 1박 2일간 진주 청운적십자봉사회 장애인 29명을 초청해 ‘장애인 軍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진주 청운적십자봉사회는 2015년부터 3훈비와 교류하며 장애인들의 비행단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심어주고, 공군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전투복으로 갈아입고 3훈비 입소식을 가졌다. 이어 사천항공우주박물관과 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견학하고, 기지체육관에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3훈비에서 KT-1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모의비행을 체험하고, 헌병대대를 방문해 실제 장갑차를 탑승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군 체험활동을 주관한 3훈비 박용동(6급) 군무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공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軍 체험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사천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과 관람객과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2017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사천 농업의 꿈! 하나되어 미래로!』란 주제로 작년과 같은 장소인 시청 노을광장(용현면 시청로 77) 일원에서 개최한다. 내달 27일 오전10시부터 각종 전시, 판매, 시연․체험, 시음․시식, 종합, 부대행사가 열리며, 오후 5시부터 시청 노을광장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제8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대상 수상자인 牛川 강선규 선생이 헌사한 농업인의 힘과 기상을 담은 서체를 캘리그라피로 제작하였고, 소망을 이루어주는 소망카페운영, 굼벵이잡기 체험, 치즈만들기, 축산사랑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비보이 공연 등 체험과 참가위주의 새롭고 풍성한 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며,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주무대에서 국악공연, 밸리댄스공연 등이 시작되며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개막행사에는 개회를 알리는 개막식과 추수감
(사천/이형섭 기자) = 여상규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상대로 한 현안질의에서 국가 항공MRO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사천 MRO사업의 조속한 사업자선정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장관은 “현재 KAI 수뇌부가 수사를 받고 있는 과정에서 사업타당성용역이 원만히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다만 걱정하시지 않도록 수뇌부가 없더라도 용역을 정상적으로 마쳐서 사천에 MRO사업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천 항공MRO사업은 KAI본사 인근 311,880㎡에 총사업비 7,000억원을 투입해 국내외 민항기 정비와 군용기 개조 및 개량사업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MRO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7월 국토부에 사업계획서가 제출되어 현재 한국공항공사에서 사업타당성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사천지부(지부장 이대수)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및 소외계층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이대수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남양농협 앞에서 관내 범죄피해자 및 소외계층 29세대에 쌀, 세제, 휴지, 과일 등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일부 위원들은 손수 농사지은 농산물, 고추장 등을 협찬하여 범죄피해자 및 소외계층이 한층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게 됐다. 이대수 지부장은 “범죄 피해자의 안정된 사회 정착과 피해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추석에는 범죄로 인해 힘들어 하는 우리 주변의 범죄피해자에게도 관심과 격려를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사천시 청소년 참여정책 제안 발표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지역사회변화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청소년 참여활동이다. 13~18세 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가능하고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등 자기주변에서 발견되는 문제를 조사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위해 정책을 마련하고 제안하는 형식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는 오는 11월 3일까지 사천시청소년수련관 사무실에 직접 또는 메일(youth4000@naver.com)로 참여가능하고 참여한 팀 중에서 우수한 10팀을 선정해서 발표대회를 가진다. 발표대회 당일에는 참관을 위해 방문하는 청소년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사천/이형섭 기자) = 조선산업 위기극복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종명)는 조선산업 위기극복 대책 마련을 위하여 지난 26일~27일 이틀간 도내(통영,고성, 거제, 창원 지역) 조선업체 4곳을 방문했다. 지난 26일 성동조선, 삼강M&T, 지난 27일 STX조선, 삼성중공업 현장에 도착한 특위 위원들은 수주잔량 감소로 인해 일감이 없어 텅 비어 있는 야드(yard)를 보며, “참담하다”,“암담하다”는 말과 함께 조선업 회생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조선소 관계자들은 특위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선박 금융 확대 및 지원정책 강화, 조선사 RG(선수금환급보증) 발급 확대 요청, 선박수리산업 활성화, 금융권 수주 가이드라인 완화 등을 요청했고, 조선업 회생을 위하여 경남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사천 출신 박정열의원은 “사천의 SPP조선의 경우도 잠정휴업 중으로 지역경제가 위태로울 지경이다. 여기 계신 조선사 관계자들이 조선소를 살리고자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는 모습에 깊이 감명을 느끼며, 특위 위원으로서 조선업 회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5일 오전 9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지역 대표 간식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사천시의 대표 간식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5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용역을 맡은 한국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외식조리학과 성태종 교수)은 사천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제빵) 개발과 관련한 물성분석, 원가계산 발표 및 시식회를 같이 진행했다. 이번 가공제품의 경우 사천시에서 생산되는‘우리밀’만을 사용한 반죽과 단감가루를 활용한 앙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농외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송도근 사천시장은“사천에서 생산되는 우리밀과 단감을 활용한 빵 그리고 사천시의 대표 이미지인 비행기모양을 통해 우리지역의 특색을 살린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이러한 대표 간식을 향후 축제 및 행사, 판매코너를 통해 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