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역 볼링 발전을 위한 「제17회 사천시장배 볼링대회」가 오는 10일 사천시 벌리동에 있는 동아볼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볼링협회(회장 김경숙)에서 주관하여 클럽대항전과 개인전으로 구분하여 개최되며 지역 볼링동호인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더불어 그 간의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사천시 볼링협회에 가입하여 클럽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으로 한정되며 별도 개회식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볼링이 한 차원 더 발전함은 물론 내년도 진주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6일 시예찰답(사남면 월성리 127-2)에서 경남농업기술원, 시군 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주요 병해충 예찰‧진단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농업기술원에서 비래‧돌발해충 밀도조사로 적기방제와 시군농업기술센터 예찰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추진한 교육으로 멸구류 등 벼 병해충 예찰요령 및 현장진단, 생육조사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사천시 예찰답의 무인자동공중포충망을 활용한 병해충 발생 예측 및 방제정보 제공과 무논점파 파종일자별, 파종립수별, 품종별 시험구를 별도로 마련하여 농업인에게 전시교육을 하는 것은 우수사례로 소개되었으며, 경남의 시군 예찰업무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예찰반을 운영하여 병해충 발생상황을 농업인들에게 신속히 알리고 적기방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공군 제3훈련비행단 213비행교육대대(이하 213대대)가 7일 22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단일대대가 달성한 역대 최장시간의 무사고 비행기록이며,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어려운 수준의 대기록이다. 이번 기록은 1983년 8월 30일부터 현재까지 약 34년간 T-37 항공기와 KT-1 항공기를 운용하며 이뤄낸 성과다. T-37 항공기가 12만 3천 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한데 이어, 2004년 5월 국산 훈련기 KT-1을 도입한 이래 9만 7천 시간을 사고 없이 비행했다. 213대대가 사고 없이 비행한 시간을 거리로 환산하면 약 9,500만km에 달한다. 이는 지구에서 달을 125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213대대는 정예 조종사 양성을 위한 비행교육 과정 중, 국산항공기 KT-1 훈련기를 운용하는 기본과정을 맡고 있다. 기본과정에서는 학생 조종사들이 첫 단독비행을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213대대가 완벽한 비행훈련과 더불어 선제적 안전관리 능력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국산 기술로 개발된 KT-1 시뮬레이터와 3D 디브리핑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KT-1 훈련기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3
(사천/이형섭 기자) =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대표 토니 헤이워드, 이하 BAT 코리아)는 지난달 13일 신개념 히팅 디바이스인 ‘글로(glo™)’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glo™)’는 전용 담배인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을 가열하는 전자기기로, ‘하나의 버튼, 하나의 디바이스’로 구성되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BAT는 ‘글로(glo™)’를 포함한 차세대 제품군의 개발 및 상업화에 지난 6년간 1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영국에서 설계된 ‘글로(glo™)’는 5개 대륙에서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해 탄생했다. ‘글로(glo™)’의 차별화된 특징은 편의성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그립감이 뛰어나며, 독자 개발한 가열방식으로 사용 후 기기에 재가 전혀 남지 않아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경남도의 요직을 두루 거치고 최근 부임한 윤인국 부시장의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천시 부시장을 역임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사천의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그동안 경남도로부터 지원받지 못했던 도비는 물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 부시장은 부임 이후 재정사업 건의를 위해 수차례 경남도의 관련 실과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달 22일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 대행을 만나 사천시 각종 현안사업 보고를 하면서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윤 부시장은 사천바다 케이블카 설치 사업, 사천대방 관광자원 개발 사업,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사천바다 케이블카, 연계도로 개설 사업 등 총 87억원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2일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하는 자리에서도 사천시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시의 숙원이던 항공산업대교(제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 제3기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당연직 2명, 위촉직 26명 총 28명으로 2년 동안 사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다.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간과 자연 모두가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 여러분들이 더욱 힘써 주실 것”과,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는 협의회로 모범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제3기 회장 및 부회장 선출에서 김종기 사남면체육회 사무국장이 회장에, 정수효 사천시자전거연맹 고문이 부회장에 각각 선출됐다. 한편 협의회는 2016년 주요사업으로 사천바다 대청소, 해양환경교실, 샛고랑 및 둠벙을 활용한 생태체험, 시민자전거 교실, 자전거 수리교실,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실, 온실가스 에너지 진단, 이산화탄소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사천시에서 주관하는 시민안전봉사대 결산과 금년도 활동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신고 참여유도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을 스마트폰 설치하여 간편하게 신고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국민안전처에서 구축한 ‘안전신문고 앱’ 이란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발견하는 안전 위험요소를 스마트폰으로 위치, 현장사진 첨부하여 신고하면 해당 부서에서 접수, 신속하게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게다가, 안전신문고는 안전신고, 안전제안, 안전뉴스, 주요처리사례, 신고현황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진 및 동영상을 찍어 위험사항을 편리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빠르게 알 수 있다고 한다. 이 얼마나 고무적인 일인가. 지금까지 우리는 생활불편이 있어도 참거나 그대로 이용하여 왔고, 불편이 많을 경우 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고하여 왔다. 전자통신의 발달로 알파고의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는 세상이라 하지만 행정에도 과거와는 달리 급속도로 변화하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좋다. 특히, 최근에는 교육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안전신문고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는 겨울 저수온기 이후, 봄철 수온이 상승하는 시기에 생리적으로 약해진 어류의 양성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양식어류는 수온 하강시 소화효소 및 대사량 저하로 먹이 섭취량이 감소하고, 수온 하강에 따른 스트레스와 각종 생리대사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수온상승기로 접어들면서 관리에 주의하지 않으면 각종 질병에 쉽게 감염되어 폐사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 쥐치는 영양상태 악화와 저수온 스트레스로 체력이 매우 저하되어 있어 어류의 소화에 부담을 덜어주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제를 적절하게 첨가하여 먹이량을 조절하면서 건강을 회복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두리 그물 교체, 선별작업 등을 할 경우 상처에 의한 세균감염에 주의하고, 야외에서 사육되는 내수면 어류도 사육수 공급량을 늘리고 사료량을 단계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정운현 경남수산기술사업소장은 “수온상승기 양식어류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생존율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관리에 대한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수산기술사업
사천시가 지난 2월말 신(新)사천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계획도로(중로1-16호선)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맞춰 오는 3월 중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시계획도로는 중로1-16호선 개설과 선인 회전교차로를 정비하여 연결하는 도로로서 터미널 이전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대비하고 안전한 터미널 진출입과 원활한 교통흐름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자치부와 경상남도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도비 10억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225m, 폭 30m의 왕복 4차선 도로 개설 공사를 2014년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6월 착공하여 올해 2월말 준공했다. 한편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오는 3월 23일 예정된 터미널 준공식에 맞추어 도로를 개통함으로써 터미널 이전에 따른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7일 선진지구 연안정비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선진지구 연안정비사업은 용현면 선진리 선진성공원 아래 해안가에 ‘친수공간’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수변공원, 축제의 거리, 물양장 조성사업 등 크게 3개의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수변공원 조성은 21,000㎡를 매립하여 연못, 정자, 광장, 전망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며, 축제의 거리는 기본 도로 461m를 확장하여 자전거 도로와 인도를 설치하고, 물양장 조성사업은 2,300㎡ 매립하여 물양장과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물양장 65m를 조성하여 연안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된다. 특히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연안정비사업은 선진성을 기점으로 한 해안도로를 완성하고 아름다운 사천만의 가치를 드높이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연안환경 정비와 관광테마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이 2019년 마무리 되면 사천만의 아름다운 해안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