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많이 신는 부츠가 자칫하면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어 부츠 관리법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츠는 보온성이 뛰어난 한편 통풍성이 떨어져 냄새가 많이 난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잦은 눈과 비로 습기 제거와 자연 건조가 힘들 때는 눅눅함으로 인한 세균 번식과 악취가 더욱 심해진다. 부츠 전용 제습제를 이용해 눅눅함을 제거한 뒤, 살균소독제를 부츠 겉과 안에 뿌리면 습기는 물론 세균까지 제거할 수 있다.부츠를 보관할 때는 주름과 부츠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신문지 또는 두꺼운 종이를 말아서 부츠 안쪽에 넣거나 키퍼를 이용해 부츠 모양을 고정시켜 보관해야 한다. 또한 통풍이 잘 되고 습도가 낮으며,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은 곳에 둬야 된다. 신발장 안에 살균소독제를 뿌린 뒤 환기시키면 냄새, 습기, 세균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다. 세균에 오염된 부츠를 오랜기간 신을 경우 무좀에 걸리거나 피부 손상이 있을 경우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발 속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소독제 엠디-125(MD-125)를 판매하는 ㈜마그넥스바이오(www.d-125.com)는 자사몰에서 신발용을 비롯해 다양한 살균소독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
경제가 달라집니다! ▲젊음이 넘쳐납니다! ▲미래가 밝아집니다! 최상화(50)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지난 지난 21일 오전11시 사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변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내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춘추관장은 "사천·남해·하동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다"며 "해온 일이 다르면, 앞으로 할 일 또한 다르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선거는 사천‧남해‧하동이 발전하느냐, 이대로 주저앉느냐 하는 기로에 선 중요한 선거이다"며 "사천‧남해‧하동을 남해안의 중심도시로 우뚝 발전시키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최 예비후보는 "아무 경험이 없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 임기 내내 허둥대다 지역발전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허다하게 봐 왔다"며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도 할 수 있는 사람, 장.차관들과 수시로 의논할 수 있는 사람, 집권여당 대표에게도 숙원사업 해결을 요구할 수 있는 사람
사천시는 오는 31일 저녁 11시30분 시청광장(사천시민대종각)에서 다사다난 했던 2015년 마무리와 희망의 2016년을 기원하는 ‘2015년 사천시민대종’ 타종식을 갖는다. 타종은 송도근 시장과 사천경찰서장, 사천소방서장, 사천시의회 의원, 다문화가족, 대학 수험생,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66명이 11개조를 이뤄 3번씩 총 33번 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이날 행사는 남양농악의 풍물한마당으로 시작되며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시청광장을 울려 퍼지는 사천시민대종의 종소리에 다가올 병신년 붉은 원숭이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실어 보낼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2016년을 사천시가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해로 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가는 사천시가 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천시새마을회에서 따뜻한 음료와 어묵국을 준비하여 타종식에 함께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제야타종식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영일 남해군수의 현장․공감 행정이 올해가 열흘박에 남지 않은 가운데 내년 새에도 쉬임없이 계속된다. 군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박영일 군수의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신뢰받는 군정 구현을 위한 현장․공감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그 첫 번째 일정으로 22일부터 군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첫날인 22일 오전 삼동면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오후 설천면을 끝으로 마무리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 는 생활 밀착형 행정 실천으로 군민 행복을 실현하고 남해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해군은 그간 매년 1월 실시해 왔던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이번 연말로 앞당겼다. 이는 보다 신속히 군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군정 시책에 반영,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박영일 군수 주재로 군 실과단소장이 참석, 올 초 읍면 방문 시 수렴한 주민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읍․면정 보고, 군정 소개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군정 시책과 지역 현안에
사천시는 지난 18일 경남도로부터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항공우주분야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한시기구인 ‘우주항공국’ 설치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천시는 핵심전략사업인 항공산업 국가산단 조성의 시급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담국을 한시적으로 2년간 설치하고 우주항공과, 산업단지과, 투자유치과를 둔다. 주요업무는 우주항공산업의 시장규모 확대에 대응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항공산업 국가산단 조성, 항공우주 특화단지 조성, 기업지원, 기업유치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기구 설치가 비록 2년간의 한시기구이지만 항공국가산단 개발계획수립, 토지보상, 기업유치 등 미래 지향적인 항공우주의 중심 도시로 균형 개발할 수 있는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시는 이번 경남도의 한시기구 승인에 따른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인구 10만명 이상 15만명 미만으로 본청 실국수가 2개 이내로 한정되어 있고, 시급한 현안사업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한 전담국 설치가 절실하였는데
사천시는 지난 1월 착공한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진주삼천포 농악, 가산오광대 전수관 통합) 건립공사’의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 문화재청에 전수관 건립을 건의하여 2013년부터 국․도비 보조금을 교부받아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용현면 선진리 864-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60여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5,959㎡, 전수관 2개동 1,646.46㎡, 대강당 319.2㎡ 규모로 지난 1월에 착공하여 오는 2월에 건립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진주삼천포농악 전수관(남양동 소재), 가산오광대 전수관(축동면 소재)은 시설노후, 접근성 불편, 소음, 공간 협소 등으로 상설공연과 전수교육 등에 차질을 빚어 왔다. 시는 내년 2월 통합 전수관이 건립되면 사천시의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전승 및 공연활동이 극대화되고 인근의 선진리성, 조명군총, 마도갈방아소리 전수교육관 등 기타 문화재 시설과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와 지역민의 전통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는 선구동과 동서금동 일원의 한주볼링장 뒤편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습 침수지역 개선사업은 삼천포천의 최종 하류지역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삼천포항 만조 수위시 하천수위 상승과 배수 불량으로 저지대에 위치한 주택, 상가의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해결하고자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 7월 29일, 12월 14일 두차례에 걸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현장답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선의 방안으로 배수 펌프장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시비 4억원을 확보하여 실시설계용역과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12월에 완료하고 내년 1월에 분당 42톤 배출 규모의 배수 펌프장시설 공사를 착공하여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 침수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자연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이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