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사천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7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1부와 사천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에 구비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오는 7월 1일 부터 8월 9일까지 1·2기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며, 1일 임금은 작년보다 약 11% 인상된 66,800원이다. 이번 대학생 여름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시에서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체험하여 사회생활의 경험을 쌓게 하고, 학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선발된 대학생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시청 종합문서고 등 41개소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330명 모집에 700명의 대학생이 신청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231명을 추가 선발하여 많은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아르바이트 모집 관련 기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 사천읍에 소재하고 있는 신전떡볶이에서 지난 22일 180만 원 상당(매월 15만원)의 쿠폰을 사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후원했다. 신전떡볶이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꾸준하게 드림스타트에 먹거리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장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왔다. 신전떡볶이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나눔을 통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아동들에게 더 많은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주재 하에 시 산하 기술직 및 계약담당 공무원 등 3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능력 향상 및 민원행정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각종 사업 및 인․허가 시 사천시의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한 사업시행으로 행정의 신뢰도 및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설계변경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의 혈세가 한 푼이라도 헛되게 사용되지 않도록 재원 관리를 철저히 기하자는 의미에서 특별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시민이 먼저입니다’라는 시정 지표에 맞게 공직자로서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민선7기 시정철학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다 같이 시정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지가 담겨 있었다”며,
(사천/이형섭 기자) =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 박재삼 시인의 시세계를 기리고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1회 박재삼문학제』가 오는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사천시 노산공원 박재삼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사천시의 후원을 받아 박재삼문학관운영위원회(대표 홍옥숙)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제7회 박재삼문학상」 및 「제15회 박재삼 청소년 문학상」과 함께 사천시민이 참여하는 「제21회 박재삼 시 백일장」과 「제4회 박재삼 시 암송대회」가 열린다. 내달 21일 열리는 박재삼 시 백일장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청소년 문학상 본선 및 시 암송대회 본선, 초청 시인의 문학 특강이 이어지며, 문학상을 비롯한 각 대회 시상식이 문학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백일장과 시 암송대회는 사천시민이면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박재삼문학제 다음카페(http://cafe.daum.net/parkjaesam)의 각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대회의 참가 신청기한은 내달 14일까지이며, 자세한 개최요강은 박재삼문학제 다음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사천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14개 읍면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천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전달 및 결의문 낭독,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복지와 자치의 마을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사천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안정망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공개 모집된 746명이 사천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주변 이웃의 삶을 살피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에도 안타까운 사건들은 계속 발생하고 있고, 1인 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 사회구조적 변화로 고립가구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r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사천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천시는 올해 4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대상 국민디자인단 과제 공모에서 ‘삼천포愛 빠져 남일대 바다에 풍덩!’이라는 해수욕장 사계절 관광 콘텐츠 발굴에 관한 과제를 제출하였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양수산부 협업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2019 사천시 국민디자인단은 시 홈페이지, SNS 홍보, 추천 등을 통해 지원자를 선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 13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오는 9월까지 약 16주 동안 자체 운영계획에 따라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회의 및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하여 남일대 해수욕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국민디자인단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사천/이형섭 기자) =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손상모) 소속 한마음자원봉사클럽·사랑노인자원봉사클럽(회장 최우용) 회원 40여 명은 지난 21일 호국의 달 6월을 앞두고 현충시설인 사천국군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해마다 6월 6일 현충일과 호국의 달 6월이면 호국시설인 사천국군묘지를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미리 관내 호국시설들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침으로써 호국선열들을 기리고 호국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여 한마음자원봉사클럽·사랑노인자원봉사클럽에서 현충시설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최우용 노인자원봉사클럽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현충시설의 환경정화활동에 회원 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젊은 세대로 내려갈수록 호국선열에 대한 추모의 열의가 낮아지는 것은 시대의 흐름도 있지만 앞선 우리세대들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된다”며 “우리가 펼치는 정화활동이 이러한 인식을 개선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이형섭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통영시 도서지역을 드나드는 화물차량들 중 여객선(차도선) 차량선적 운임비를 편취하기 위해 자동차등록증을 변조한 화물차량 12대를 공문서 위·변조 및 사기 등 혐의로 적발하고 이중 화물운송업자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통영을 비롯한 욕지도 등 도서지역 가두리 양식장에 어류용 사료를 차량에 싣고 여객선을 이용하는 차량들로, 선사에서 차량명과 최대적재량이 표기된 자동차등록증만 확인하고 운임비를 산정한다는 점을 악용했다. 전산복합기를 이용, 자동차등록증 원본을 스캔 후, 최대적재량이 기재된 적재톤수를 컴퓨터 편집기능을 사용 실제보다 낮은 톤수(16000kg➝9500kg, 최대 6.5톤 감량)로 변경한 뒤 재차 컬러출력, 새로운 등록증을 만들어 내는 수법으로 차량등록증을 변조했다. 이런 불법행위는 지난 3월, 화물차량 기사들이 사전 변조한 자동차등록증을 여객선사에 제시하여 왕복운임비를 편취한다는 첩보를 입수, 약 2개월간 내사를 벌였으며,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입수하여 원본과 등록원부를 대조한 끝에 위·변조행위를 적발했다고 말했다. 이들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비싼 여객선 차량선
(사천/이형섭 기자) = 송도근 사천시 장과 사업시행업체 ,시·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열린시장실에서 사천 아쿠아리움 건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천시 초양도에 건립되는 아쿠아리움은 7,790㎡의 시유지에 175억 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지상 1층 지하 2층, 수조규모 4,000톤급 규모의 아쿠아리움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다. 슈빌 매너티, 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 종의 포유류, 어류, 파충류가 전시되고, 수족관에는 첨단 디지털기술을 적용하여 멸종된 어종 및 전시가 불가능한 동물을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 등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7월 착공하여 2020년 8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아쿠아리움 사업은 지난해 11월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한 사업설명회와 사업제안, 민간투자사업 공모공고를 통하여 지역 업체인 극동글로벌과 동휘건설 컨소시엄의 ㈜애니멀킹덤을 협상대상자로 선정했고 20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본격화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드는 힘찬 생명의 맥박’ 이라는 주제로 초양도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11개 시·군과 함께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과 오는 22일 2회에 거쳐 후쿠오카와 오사카에서 현지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해외관광 홍보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설명회는 서부경남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의 하나로 일본 관광객의 서부경남권 유치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장, 일본 측 여행 관계자, 상품개발 담당자 등 100여 명 참여한 지난 20일 후쿠오카 설명회에서 신현경 관광진흥과장과 최형주 관광마케팅팀장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사천의 관광지와 사천에어쇼 등을 홍보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신현경 관광진흥과장은 “일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은 만큼 서부경남권의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