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경상남도 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오종수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부서장, 재·세정, 인허가, 공사, 보조금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2018년 찾아가는 청렴경남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한 경남, 행복한 도민”이란 주제로 공직자의 부패인식,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주요법령 및 사례 소개, 2018년 청렴도 향상방안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진주시 실정에 맞는 기관 맞춤형 청렴컨설팅을 통하여 앞으로 경남도와 진주시가 함께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도 제시했다. 오종수 사무관은 이번 교육에서 “반부패 청렴정책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시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선진공직자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면서 공직자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홍보 활동을 적극 펼쳐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 징구, 매일 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한 청렴교육, 월 1회 부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일 1차 심의에 이어 28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2차 심의회를 개최하고 비정규직 11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환 결정된 비정규직 115명은 정부가이드라인에서 정한 전환 제외 사유에 해당하는 580여 명을 제외한 인원들로 취업상담사, 소비자상담원, 의료급여사례 관리사 등 연 중 계속되는 업무로서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들이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2개 업무 80명에 대해서는 전환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하고 보류 결정했다. 한편 전환 결정자에 대한 채용은 오는 6월 중에 마무리하기로 하고 근로유형에 따라 전환채용, 경쟁 채용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임금체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정부의 임금체계 표준모델이 시달될 때까지 전환이전 임금에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60세까지 고용이 보장되고, 임금 및 각종 복리후생 혜택을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25만7154필지의 토지에 대한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혁신도시 준공, 항공국가산업단지 지정, 뿌리일반산업단지 및 신진주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22%(표준지 5,030필지 포함)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 홈페이지(www.jinju.go.kr)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고,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공시일인 5월 31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시청 토지정보과를 통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내용의 재검토 및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가 통지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다시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구와 생명의 역사' 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서,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들의 인문·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을 대중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백두성(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시팀장) 강사가 내달 9일과 23일 토요일 오전 10시 초등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지구의 역사와 한반도의 공룡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자들은 내달 30일에는 현장체험 활동으로 경남지역의 공룡발자국 산지와 고성공룡박물관 일대를 탐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초등학생과 부모님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경남지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공룡 화석과 생태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공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환경정화사업 및 서비스지원 사업 등 4개 분야 83개 사업에 노무사업 103명, 청년사업 61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2018년 7월 2일.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진주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나 실업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다. 다만, 사업개시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자 및 직전단계 사업 참여자와 재학생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단, 야간대학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및 휴학생은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오는 7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 노무 사업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 청년사업은 하루 6시간 주 30시간 근무를 한다. 급여는 시간당 7530원의 임금과 간식비 5000원이며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공근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 선수단의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이 지난 16일 오후 7시 MBC컨벤션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진주시 정재민 부시장을 비롯해 도민체전 종합 3위의 주역들인 체육회 임원, 각 연맹경기단체장,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57회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장으로 성공적 도민체전을 이끈 정재민 부시장은 “9년만의 도민체전 개최는 그간 성장과 발전 속에, 남부권 중심도시로 도약한 진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고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36만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도민체전 기간 중에 보여주신 진주시민과 체육인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시민의식은 앞으로의 진주시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견인 할 것”이라며 계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개최지 진주시는 4.27 ~ 4.30까지 4일간 개최된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142.5로 지난해 보다 30여 점을 더 득점하여 시부종합 3위를 기록했다. 2위와는 10여점차로 좁히고 4위 양산과는 20여점차로 격차를 띄움으로써 대회 막판까지 순위 결정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도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 지수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유휴지 활용 고구마 식재 행사를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수면 승산리 궁도장 옆 유휴지에 고구마 순 약 500포기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방어산 산양삼 식재 및 고로쇠 나무 정비와 함께 지수면주민자치센터에서 추진하는 특성화사업 중 하나로 마련됐다. 금번 행사에 식재된 고구마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가꾸어서, 올해 11월경 수확하여 지수면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재석위원장은 "농번기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시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5~6개월간 우리 손으로 정성껏 가꾸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시는 노후된 서진주터널 나트륨등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996년 준공된 서진주터널 조명의 노후와 점등되지 않는 등주가 많아 기존 나트륨 등기구 704개를 철거하고 LED 등기구 354개로 교체하여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LED 등기구 교체공사로 전력손실 감소와 함께 긴 수명으로 인한 향후 관리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오는 14일 ~ 21일까지 6일 동안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시행되며, 이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터널 작업구간 내 2개 차선 중 1개 차선을 통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주시는 “가급적 우회도로를 활용하시고 차량부분 통제에 적극 협조바라며,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공기를 단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장용수 기자) = 진주 제일병원은 암치료 적정성 평가 1등급 병원이다. 50여 명의 의료진과 500여 명의 직원들이 진주시는 물론 인근 산청, 남해, 하동, 삼천포등 서부 경남을 대표하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이 병원은 건강 약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도 행하고 있다. 기업체 및 단체의 편안한 현장 검진(특수검진 ㆍ일반검진)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신형검진차량과 전문 검진팀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여성질환 내분비 센터는 물론이고 요로결석 전립선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 정의철 병원장(2차병원외과 복강경수술연구회)의 복강경하 우측 대장암 절제술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국내 유수의 쟁쟁한 의료진들이 포진된 진주 제일병원은 오늘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밤새 불을 밝히고 있다.
(진주/장용수 기자) = 역사와 전통의 명문 진주고등학교가 개교93주년을 맞아 제 42회 비봉축제를 연다. 경남지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진주고등학교의 비봉축제는 오는 21일 진주고등학교 교정에서 약 천 명의 동문들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진주고등학교 제42회 졸업생 유효경 회장은 동문들에게 띄운 메시지를 통해 "동문 선후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이번 비봉축제가 모교에 대한 선후배들의 사랑과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동문과의 존경과 사랑이 더욱 쌓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