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작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범부처 기술사업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연동화(대표: 배병옥)의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자연동화는 환경오염과 일회용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대안으로 자연에 무해한 곡물/전분, 단백질, 셀룰로오스 등 천연 원료를 이용하여 도자기화 한 신소재 식기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김해시 소재 기업이다. 진흥원은 산자부 과제를 통해 ㈜자연동화의 친환경 고분자 바이오소재 식기의 개발 및 비즈니스모델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다용도 식판, 다용도 식기, 씨리얼 보울 등 3종의 신제품을 개발하였고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 17일에는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 공공조달 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KOPPEX 2024)'에 참가하여 베트남, 미국 등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조달청 임기근 청장으로부터 우수 조달 물품(혁신 제품) 지정과 포상도 수여 받는 등 그간의 진흥원과 ㈜자연동화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금번에 지정된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4월 23일(화) 착한가게 지정 41호점 '(주)울트라이엔지'(대표 김영국)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41호점 '(주)울트라이엔지'(대표 김영국)는 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기재료, 전문소방시실공사, 일반전기 공사업체로 이번 착한가게 사업에 김해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착한가게 후원 참여에 동참해 주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지정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을 보급하고 김해시 전역에 나눔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으며 코로나19 치명률과 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하는 점을 고려해 위기단계 하향 조정을 결정했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문이 아래와 같이 변화된다. ▲방역조치= 4급 감염병 조정(‘23.8.31) 이후에도 일부 의무였던 방역조치는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또한 4급 감염병인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권고‘에서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한층 더 완화되며 그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였으나 이 또한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단계로 고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23일 열린 제51차 (사)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 정기총회에서 25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위생업소 4행 실천’캠페인과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생업소 4행 실천 캠페인이란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손님맞이를 위해 위생업소에서 ‘친절하게, 청결하게, 안전하게, (고객이) 만족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운동이다. 김해시는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캠페인, 4행 서비스 실천 제창 퍼포먼스 등으로 실천을 결의했다. 김미숙 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장은 이영림 대한제과협회 김해시지부장의 지명을 받아 4행 실천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4행 실천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미용사회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하여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올해 3대 메가이벤트 관심 고조를 위해 지역에서 수도권까지 광폭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최근 김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맘카페 플리마켓 행사장에 통합 홍보부스를 설치해 전국(장애인)체전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까지 올해 시의 대형 이벤트를 홍보했다. 다수의 회원들이 활동중인 김해지역 맘카페는 온라인상에서 주민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으며 매월 1회 열리는 플리마켓의 주민 참여도가 높다. 아울러 지난 17일 열린 경남도 홍보협의회에 참석해 도와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홍보 관계자들에게 메가이벤트 홍보방안을 알리며 시군 교차홍보, 크고 작은 행사 시 김해 방문을 요청했다. 또 젊은 층이 많은 서울 홍대 일원에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와 서울시 ‘지역상생홍보관’의 도움을 받아 영상매체 홍보를 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은 지방의 명소, 축제, 브랜드 등의 홍보를 지원하며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고속버스터미널 등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용환 소통공보관은 “올해 김해시에서 열리는 3대 메가이벤트 전방위적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김해의 대형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22일 양산시 용당동 소재 ‘숲애서’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과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한상덕 경상대 교수의 특강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여성친화적인 관점에서 점검 및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과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각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성희 단장은 “워크숍에서 특강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과 여성친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방법을 의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참여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중대재해예방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기술 혁신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홍보와 추진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디자인진흥원 등 지역산업의 육성을 위해 양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온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홍보의 장은 지역의 다수 제조업체가 교육에 참여하는 만큼 혁신기관과 기업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이번 교육에는 150여명의 지역 제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했으며, 지역기업에 혁신기관의 역할과 추진 중인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그동안 우수한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함께 새로운 산업 육성과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기업들의 인식 부재로 도움받을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많은 기업들이 혁신기관과 함께 협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대표 봄꽃 축제인 원동매화축제가 원동역 일원 및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3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열린 원동매화축제에는 전년 대비 2만5천명이 늘어난 총 9만7천명의 상춘객이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시는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와 카드사 소비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객의 거주지, 성별, 나이, 소비패턴 등을 분석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행정안전부 분석 포털을 활용해 연계관광지 추가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이번 축제에는 연령별 50대 이상이 4만9천명(50.3%)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6천명(6.8%)으로 가장 적었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3만3천명) 보다 일요일(4만1천명) 방문객이 7천명 더 많이 찾아온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타지역 방문객은 전년보다 23,035명 많은 86,412명(88.6%)로 양산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중에서 타 지역 방문객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되면서 ‘봄의 전령 양산원동매화’가 전국단위 행사임이 나타났다. 광역단위 방문객 분석결과 부산광역시가 4만7천명으로 가장 많고, 경상남도 2만9천명, 울산광역시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양산상공회의소 'CEO 조찬 세미나'에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 개요 및 모금 내역, 답례품 선정 현황, 기금사업 선정 내역 등을 홍보하는 자리를 지난 23일 가졌다고 밝혔다. 양산상의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온 'CEO 조찬 세미나'는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원, 기업지원 유관기관장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며, 4월 CEO 조찬 세미나에는 정우철 도슨트(미술 전시 해설가)를 초대해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을 주제로 CEO 세미나 자리를 가졌다. 15대 양산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박창현 ㈜희창유업 회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근무지 집단 이탈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후원물품을 전달, 양산경찰서를 방문해 범죄피해자 지원 위한 경제적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 취임 당시 약속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신 기업가 정신전파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창현 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회원기업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에
[경남도민뉴스] 낙동강협의회 단체장(나동연 양산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나선다. 방문단은 수변과 도심의 연결 방안 구상, 수변 공간의 콘텐츠 강화와 상대적으로 부족한 낙동강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의 관광 인프라 연계를 통한 공동 투어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뉴욕 및 허드슨 강의 워터프런트 계획 및 관광 비전을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 협력 사업에도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뉴욕시 도시계획국을 방문해 뉴욕시의 워터프런트 종합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워터프런트 프로젝트의 낙동강변 접목 방안을 찾고, 현장 시찰에 나서는 하이라인과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에서는 수변과 도심의 연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 이어 워터프런트 프로젝트 사례로 인공 섬 바닥을 수면 위로 4부터 5m 띄워 올려서 수 생태를 보전하면서 사계절 변화하는 350종 이상의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