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역사퀴즈도 풀고 풍성한 상품도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8일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 일대에서 퀴즈대회‘도전! 가야골든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옛 전통건축과 숲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건강한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해 김해와 옛 가야의 이야기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대회‘도전! 가야골든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2회(13:00, 15:00)에 걸쳐 진행된다. 퀴즈는 가야 역사, 김해 이야기, 일반 상식으로 나뉘어 출제된다. 특히 이날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최종 우승자 및 고득점자들에게 문화상품권, 이어폰 등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누리집과 전화 로 확인 가능하며 참가접수는 행사 현장에서 회당 40팀(총 2회, 80팀) 선착순 진행한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따스한 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김해를 찾아 다채로운 체험도 즐기고 역사도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김해문화재단 대표 누리집이 지난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공인 인증기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웹 접근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화 기본법'제46조에 근거해 장애인 및 고령자 등에게 지능정보서비스의 접근․이용을 보장하는 개념이다. 이를 바탕으로 만든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WA 인증마크)’는 검사항목의 표준지침을 평균 95%이상 준수하고, 전문가의 기술심사 및 장애인 사용자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받을 수 있다. 해당 인증마크는 1년간 유효하다. 김해문화재단 누리집은 해당 평가에서 모든 심사 항목을 달성하며 합격했다. 특히 전맹, 저시력, 지체 등 중증장애인이 직접 평가하는 사용자 심사기준 100%를 달성했다. 현재 김해문화재단 누리집은 반응형 웹 기술과 함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이미지 대체 텍스트 제공과 지체 장애인이 키보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로서 지역사회 내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하게 됐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민・서부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재)김해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해시민・서부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력100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의 인증시설로 확정되어 오는 5월 1일부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국민체력100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프로그램은 국민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시설에서 운동 인증 시 연간 최대 4만 포인트를 제로페이로 제공, 이를 스포츠 시설 및 용품점, 약국 등에서 사용하는 내용이다. 해당 사업에는 현재 전국 979개의 공공・민간 스포츠시설이 참여 중으로, 재단은 24년 신규 인증시설로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 스포츠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활동에는 만11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활동 인증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25일 교육정책 자문기구인 김해시 교육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을 하기 위해 교육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역과 산업, 교육기관이 상생 협력하는 교육 소통 거버넌스를 확대 추진한다. 회의에 앞서 도의원, 시의원, 교육, 기업 관계자 등 15명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이어 교육·경제 분야 주요 추진시책 보고와 함께 김해시 교육발전 방향과 정책 제안, 지역 인재 양성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향후 실무회의를 거쳐 세부적인 추진에 나선다. 협의회 참여기관 중 김해시는 협의체 구성·운영과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 모색 등 총괄업무를 추진하고 관내 4개 대학은 대학 체험, 고교-대학-기업체 연계 사업 발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을 담당한다. 김해교육지원청(학교)은 진로 교육 강화, 관내 대학 진학을 위한 홍보 지원, 지역 자긍심 고취 교육 강화를 담당한다. 또 김해상공회의소(기업)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유인 정책 마련, 학생 현장 실습 프로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김해 방문의 해’에 맞춰 4월 25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제8회 스마트시티 전국 지자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각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스마트도시 전국 지자체 협의회는 2017년 발족 이후 137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협의회를 개최하여 스마트도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로 수도권 또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와 더불어 개최하는 행사인데‘김해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본 행사를 주관하는 스마트도시협회에서 김해시 개최 건의를 흔쾌히 받아들여 준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각 지자체에서 스마트도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책임자, 스마트도시관련 기업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국내 스마트시티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토론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례와 혁신기술 솔루션 기업의 발표, 국토교통부의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2024 부터 202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오는 5월 3일 ‘부산김해경전철 300원 요금인상’과 더불어 ‘대중교통(시내버스, 경전철) 어린이(만6~12세) 요금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요금인상은 2011년 경전철 개통이래, 2017년 100원 인상 이후 7년 만이다. 시는 환승할인제 시행 및 급격한 인건비 상승 그리고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한 재정의 막대한 부담이 가중되어 요금 인상을 불가피하게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전철 요금 인상은 지난해 부산시 대중교통요금(경전철 포함) 인상에 따라 5월 경상남도 운임조정위원회에 운임조정 인상안을 검토 요청하여 10월 요금 인상안이 상정됐다. 심의 결과 일반 300원 인상 외 청소년 요금 동결 그리고 어린이 요금 무료 등으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경전철 어린이 요금 무료화와 연계하여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동시 시행하게 됐으며, 오는 5월 3일 첫차부터 변경된 요금이 적용된다. 어린이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고, 현금으로 탑승할 경우에는 시내버스와 좌석버스는 각 750원과 1,250원이며, 경전철은 1구간 750원,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25일 김해시청어린이집에서 새로운 맞춤형 어린이 경제교육인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의 첫발을 뗐다. 이날 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토더기 홍보국장과 함께 어린이납세자보호관 뱃지 전달식, 애니메이션 동영상 보기, OX 퀴즈 등을 진행하며 어린이 눈높이에서 세금의 이해를 도왔다. 생생한 현장 영상은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유치원을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은 분기별로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6월에는 초등학생을 ‘나는야 김해시 어린이납세자보호관’으로 임용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돕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긴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거나 지방세 관련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요청하면 납세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조은희 법무담당관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나은 내일의 김해를 볼 수 있었다”며 “납세자들이 불합리한 부담이나 권리 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활성화해 납세자 권리를 적극 보호하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는 2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한 결산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해시의회 박은희 의원(대표위원)과 김주섭 의원을 비롯하여 박재형 세무사, 우세준 세무사, 김진규 회계사, 박재성 회계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결산위원들은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김해시의 지난 1년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검사내용과 권고·개선사항 등이 담긴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박은희 의원은 “당초 승인된 김해시 예산이 목적대로 적법하고 공정하게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바로 쓰였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펴보겠다” 고 말했다. 주정영 부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방재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정인 만큼 위원님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하게 검사해 건전한 재정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난해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 영향으로 단감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탄저병 방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남도농업기술원 예찰 결과 평년에 비해 한 달 가까이 빠른 지난 18일 단감 예찰포와 폐과수원에서 탄저병이 확인된 만큼 시는 농가에 배부한 약제를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올해 단감 병해충 방제에 지난해 9800만원에 비해 450%가량을 늘린 4억4000만원을 투입해 880㏊ 전 과수원에 방제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기상이변과 생태계 변화로 빈번해지는 국내 유입 외래 병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방제 약제도 농가에 이미 배부했다. 탄저병은 5월부터 6월 포자 비산에 의해 발병하며 고온다습한 기후 열병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병으로 주로 과실 성숙기에 열매에 발생한다. 탄저병에 걸린 단감은 표면에 흑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일부분은 검은색으로 부패,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고 생산량도 줄어든다. 진례면에서 단감을 재배하고 있는 장모씨(63세)는 “며칠전부터 김해시에서 지원해 준 약제로 방제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향옥)는 지난 24일 삼성명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매달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 안내 및 개별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8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진행된 복지상담실에서는 30여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긴급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공자원과 각종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