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 4일 양산천성산 철쭉군락지에서 양산 천성산 철쭉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는 철쭉제는 양산천성산철쭉회주관으로 지역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철쭉노래자랑, 산상 음악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박종규 철쭉회장은 “회야제와 함께 진행된 철쭉제를 올해부터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독립된 축제로 개최하게 되었다”며 “전국에서 찾는 대표 봄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철쭉제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서 앞으로도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며 “철쭉제에 참여하신 많은 상춘객들이 천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자연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웅상지역 '제15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지난 4일 웅상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웅상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만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가수 공연, 마술, 체험부스, 놀이기구 등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소망이 적힌 희망나무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이 소원종이를 뽑아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나무 챌린지를 선보였다. 한 어린이의 “웅상에 어린이공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소망 메시지에 나동연 시장은 “현재 웅상에 명동공원 등 어린이를 위한 공원이 있으며, 시에서 웅상센트럴파크를 조성 중이나, 어린이들이 느끼기에는 공원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어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어린이의 “시장님 하모니카 연주 듣고 싶어요”라는 소원에 나 시장은 즉석에서 동요 메들리로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여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웅상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작년 어린이날 우천으로 인해 준비한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동부양산의 응급실 부재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약국에 당번제를 실시해 평일야간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야간과 휴일에 운영했던 명성의원과 열린약국의 야간연장진료 협약기간(3.4.부터 5.3.)의 종료에 연이어 실시되는 비상진료대책으로 동부양산 4개동(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의 17개 약국이 당번제로 참여한다. 5월 7일 평산동 건강약국을 시작으로 야간시간 22:00부터 24:00까지, 2시간을 연장 운영하여,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동부양산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보건지소는 최근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 발생에 따른 비상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선제적 대책마련을 위하여 진행했으며, 양산시약사회에서는 이에 동참하여 사회공헌 차원으로 참여한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동부양산 지역 약국의 협조로 약국의 운영시간을 연장함으로써 위급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동부양산지역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기관에서도 야간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난 10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 관련하여 19개 읍면동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동상동 다어울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19개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와 효율적인 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청취 및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新 복지 사각지대로 대두됨에 따라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이 올해 7월 전국 시행된다. 이에 김해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 하는 등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최근 고독사가 증가함에 따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 되고 있다. 읍면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인적 자원과 협력하여 선제적인 발굴을 통해 고독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스포츠클럽은 5월 6일 삼계야구장 일원에서 ‘2024 어린이날 체육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놀이로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유아체육 체험과 스포츠클럽에서 운영중인 가상현실 스포츠실 체험, 삼계야구장 개방(피크닉존)으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뛰어놀 수 있도록 하였다 . 금년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김해시스포츠클럽에서 실시한 어린이날 행사였고 행사 전날 많은 비가 왔었으나 당일 맑은 하늘이 펼쳐지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유병탁 회장은 “작년과 같이 어린아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가족과 함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김해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7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홍철(김해갑)·김정호 (김해을) 두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시는 2025년 국비 확보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2월 ‘국비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 이후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초당적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3월 26일 발표된 정부의 ‘2025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보면 내년도에도 정부의 건전재정기조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간단회에서는 국비 확보가 녹록지 않은 상황임을 공감하고 내년도 중점 국비확보사업과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내년도 김해시 국비 신청 주요 사업 규모는 총 140건 3,571억원이며 이날 논의된 국비 중점확보사업은 42개 사업, 국비신청액 기준 총 1,116억원으로 ▲김해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건립 ▲수소액화 플랜트용 냉매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진영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본산·감노·매리·이동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원하는 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업농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은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공모사업(Know-how+)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3명의 영농창업 코디네이터를 신규로 선정하였으며 99명의 청년 창업농과 멘토·멘티를 체결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창업농의 영농정착을 지원한다. 퇴직공무원으로 3명으로 구성된 영농창업 코디네이터는 매월 36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품목별 영농기술지도 및 경영컨설팅, 농정사업 및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영농정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하여 창업농의 정착을 돕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대상을 독립경영예정자까지 확대하여 영농창업 준비부터 정착까지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만큼 청년 창업농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은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내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부곡동 장유다누림센터 2층에 거점형 청년센터인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장유)를 조성해 오는 10일 개소한다. 김해시의 청년 인구수는 15만 1,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8.4%에 달하는 젊은 도시로 2021년 4월 개소한 김해 첫 청년센터인 김해청년다옴이 원도심(동상동)에 위치해 서부권(장유, 주촌, 진례) 청년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시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청년이 살고 싶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권역별로 특화된 청년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2022년부터 Station-G 장유 조성을 추진했다. Station-G 장유는 132㎡ 규모로 지어져 지난 4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정식 운영한다. 청년 문화·창작 네트워킹을 특화 분야로 삼아 문화·창작·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문화학교 운영 ▲청년 공동체 지원 ▲청년 예술가 창작 지원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 ▲취·창업 특강 및 상담 등이며 복합기와 PC를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와 쉼터를 청년들에게 개방한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의생명산업 국내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성배(56) KAIST 생명과학과 교수를 김해시 홍보대사로 7일 위촉했다. 서 교수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의학대학 생명과학과(박사)를 졸업하고 뉴욕대에서 10여 년간 재직 후 2015년부터 KAIST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생명과학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는 탐색되지 않은 인간의 숨겨진 감각센서(비만, 우울증, 수면, 노화 등)를 찾아 인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육감 분야이다. 위촉 기간은 2년이며 김해시 의생명산업 홍보와 자문, 국내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해시는 2019년 8월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이후 강소특구 내 연구성과 사업화와 창업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소규모·자족적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의생명산업을 김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생명과학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우리 시를 대표해 의생명산업 국내외 교류활동에 힘써 달라”고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정정수(49)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씨는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 내외동주민자치회 교양강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14년 동안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1회에 걸쳐 83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활동은 1,310회 5,233시간에 이른다. 정씨는 “고맙고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며 “자원봉사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빠른 나눔의 방법이다. 많은 시민분들이 주저 말고 동참하셔서 이웃과 함께 행복해지는 감동과 보람을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이를 실천하고 계신 우수 자원봉사자분들을 뵐 때마다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이다”며 “55만 김해시민들이 자원봉사로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김해시 또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