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6일, 봄철 대형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군청과 소방서, 창녕읍사무소,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봄철은 고온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시 확산 속도가 빨라 대형산불로 이어지기 쉽다. 역대 대형산불의 90%가 3 부터 5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경남도 전 시군에서 동시에 펼쳐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화왕산 자하곡과 옥천 매표소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와 입산 시 화기류 휴대하지 않기, 산림 연접지 농산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의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에 연접한 마을과 산불 다발 지역의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는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므로 군민들이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군에서도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8일, 군청 민원실에서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다양한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공무원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안전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가해 민원인 진정·중재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모의훈련 시나리오 순서대로 진행됐다. 또한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민원 응대 매뉴얼 숙지 여부 등도 점검했다. 군은 비상벨 및 CCTV설치와 전직원녹음 전화기 운영, 투명 가림막 설치 등 민원인과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이민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효율적이고 슬기롭게 민원을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창녕군이 되겠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8일, 창녕군여성회관 헤어미용반 교육수료생 봉사동아리인 ‘동심초’가 창녕군치매전담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창녕군여성회관 헤어미용반 박인순 강사를 비롯한 동심초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염색 등을 도왔다. 동심초 김미연 회장은 “이·미용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군내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회관에서 실시한 교육이 재능기부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좋은 교육을 제공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회원들과 함께 제18회 부곡온천 마라톤 대회에서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 단체로 참가한 회원 30여 명은 양성평등 인식개선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홍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참가자들과 5km 구간을 함께 달렸다.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여성 지도자 연수대회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주최, 연말 취약계층 이웃돕기 활동, 각종 지역 축제에서 지역홍보 및 봉사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정순 회장은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차별과 편견, 폭력 없는 평등하고 공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6일, 부곡면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 대회에서 창녕군 청렴도 향상 홍보를 위한 ‘청렴 체험 부스 운영’과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라톤 대회와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창녕군을 방문한 동호회와 관광객, 지역 군민 등을 대상으로 군의 청렴·반부패 의지를 표명하고,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청렴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참가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 콘텐츠 동영상을 지속해서 송출했다. 또한, ‘나 자신부터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자’라고 청렴 창녕 만들기 동참 다짐을 받는 청렴 실천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군청 감사부서의 직원들은 마라톤 대회에 맞춰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달리Go∼ 청렴하Go∼’ 몸자보를 부착하고 달려 군민과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창녕군의 청렴함을 홍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19,343호의 개별주택가격 공시에 앞서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창녕군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열람사이트에 제출하거나 군청 재무과 및 읍면 사무소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산정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도 군청 재무과와 읍면 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에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산정기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의회 노영도 의원 외 9명의 의원은 지난 15일, 창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료파업을 중단하고 의료현장에 즉각 복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 의원 외 9명은 “정부의 의대정원 2천 명 증원에 반대하며 환자들을 외면한채 근무지 이탈 등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의료현장에 혼란이 가중되면서 환자들의 고통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사실상 지금의 비상의료체제는 이 순간에도 과중한 업무부담을 안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관계자들의 헌신으로 힘들게 유지되고 있으나, 의대 교수들마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집단행동에 동참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노 의원 외 9명은 “모든 의사들은 의과대학을 졸업할 때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가장 첫째로 생각한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하는 집단행동을 즉각 중지하고 당장 환자들 곁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13일, 올해 첫 산란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따오기 39번식 쌍으로 약 50마리 증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번식 쌍 중 8쌍은 자연부화를 추진해 필수 생존 환경을 경험한 개체 수를 늘려 향후 따오기의 야생 생존율을 높일 계획이다. 창녕군은 2008년 중국으로부터 따오기 한 쌍을 데려와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따오기의 유전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13년 추가로 수컷 두 개체를 도입, 지금까지 총 590여 마리를 증식했다. 또한, 2019년부터 5년간 모두 290마리의 따오기를 야생 방사를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은 우포늪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복원과 증식한 따오기를 자연생태계로 되돌려주고 있다”라며, “이 땅에서 사라진 따오기, 그 복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창녕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창녕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즘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과 지식의 축적·관리·활용의 새로운 국면에 대비해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온라인 마케팅 컨설턴트를 초빙해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창녕군은 지난해 시행한 챗GPT 교육 기초과정에 이어 이번 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튜브 썸네일 제작과 SNS 게시물 제작 등의 내용으로 구성, 농가들의 농산물 마케팅 기술을 한층 더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농산물 마케팅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e-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통한 농산물의 온라인 홍보와 판매로 농가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3일, 창녕남부수출농업단지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녕남부수출농단은 성금 기탁과 함께 600여 명의 길곡면민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활동도 펼쳤다. 총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창녕남부수출농단의 주요 수출 품목은 토마토와 파프리카, 샤인머스캣 등이다. 작년에는 12억 원의 수출 실적을 거뒀으며, 매년 해외 시장을 확대하며 군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녕남부수출농단의 맹동원 대표는 “이번에 맡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남부수출농업단지의 성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