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열기가 뜨겁다. 지난 13일에는 씨엔주식회사 박순심 대표가 2백만 원, 태광전력 이정필 대표가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아직 연초인 2월임에도 2024년 누적 장학금 기탁액이 총 8회 4천5백만 원에 이르고 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이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총 2,360명의 학생에게 약 37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40%),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60%)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창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 3·4분기 목표액 698억 원 대비 92억 원을 초과 달성한 790억 원을 집행, 113.17%의 높은 집행실적을 기록하면서 경남 군부 1위를 차지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월 1회 군수 주재 회의, 주 1회 부군수 주재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매일 집행실적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해왔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어느 때보다 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중요하다”라며, “침체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이 재정집행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8일, BNK경남은행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겨울, 이불과 김장김치를 기탁한 데 이어 2024년 새해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80개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BNK경남은행 구태근 상무는 “관내 소외당하는 이웃을 위해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를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방법은 비대면 신청과 대면 신청이 있다. 비대면 신청대상자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사전 검증 시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농업인이다. 해당 대상자에게 발송되는 안내 문자의 신청사이트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다.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과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은 다음 달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담당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대면 신청을 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0.5ha 이하 소규모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다. 조건에 부합하는 소규모 농가는 직불금 신청할 때, 소농직불금 해당 여부를 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사)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지난 8일, 창녕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kg들이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태수 회장, 이주호 직전회장, 윤일호 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사)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해마다 연말이나 명절에는 이웃돕기 쌀을 기탁하고 있다. 한태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전업농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쌀을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쌀을 지원해주신 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오는 3월 1일까지 창녕군민대상 후보자와 명예군민증서 수여자를 모집 공고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제33회를 맞이하는 창녕군민대상은 봉사, 산업, 체육, 교육·문화, 효행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창녕군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를 대상으로 각급기관·단체장, 학교장, 담당 읍면장과 개인(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이 추천할 수 있다. 제16회 명예군민증서 수여 대상자는 군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현저한 공로가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한다. 향후 군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을 부여하며, 군정 관련 위원회에 위촉 또는 군 주관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창녕군민대상 시상과 명예군민증서 수여는 오는 4월 3일 창녕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과 보궐선거 등으로 개최가 취소된 이후 5년 만에 개최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
[경남도민뉴스] 성낙인 창녕군수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업근무자를 방문 격려했다. 이날 성 군수는 도로보수원 전진기지를 시작으로 산불 전문진화대와 녹지조경단, 유채관리단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업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근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성 군수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여러분들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라며, “설 연휴 기간 산불 예방과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 12명에게 정서 상담과 급식을 지원하는 ‘설명절 온도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명절 동안 가족의 의미를 느끼며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과 모둠전, 만두 등 명절 먹거리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 연휴 동안 먹거리를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학업 복귀와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의 1:1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상남도가 시행하는 ‘2024년 장애인정보화교육사업’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정보화교육사업 교육기관은 사업의 경험, 기관 인프라 및 수행 의지 그리고 특화된 교육과정 등을 검토해 매년 선정된다. 특히 2024년에는 예년보다 적은 3개 기관만을 도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어느 해보다 심사와 경쟁이 치열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0년 경상남도 정보화 교육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도내 장애인복지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15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농촌지역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유지하게 됐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성길 관장은 “도시지역과는 많은 정보 격차를 가지고 있는 농촌지역 장애인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6일, 설을 앞두고 희망 이장과 함께 관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방문해 설 명절 따뜻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면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친 청장년 1인 가구를 찾아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살폈다. 또한 양곡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받은 최모 씨는 “명절에 찾아오는 친인척이 없어 외로웠는데 면장님이 방문해 위문품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자 이번 위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