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설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기 위한 ‘모두의 보훈 밥상’ 행사가 1월 22일 속초연탄은행 무료급식소에서 노학동 관내 국가유공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대전, 인천, 춘천, 원주, 속초, 전주, 포항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속초 지역에서는 강원동부보훈지청이 주관하고 속초연탄은행이 주최했으며,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했다. 또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원봉사로 행사 준비와 진행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명절 음식을 나누는 자리를 통해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도 한층 강화됐다.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곽명숙 위원장은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원주시의회는 설날을 맞이하여 금일(1월 22일)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의회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8개소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명절에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거나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이웃과 군 장병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조용기 의장은 “명절이 되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국가를 위해 애쓰는 분들을 더욱 깊이 돌아보게 된다”며, “그분들이 느낄 고충과 책임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원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며 온정을 나누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의회는 매년 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나눔과 격려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역시 주민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원주시의회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용기 의장은 1월 22일 군부대 위문을 마치고 관내 골목상권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지원 필요성을 직접 청취했다. 조용기 의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원주경찰서장을 지목하며,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조용기 의장은 “골목상권은 우리 지역 경제의 가장 가까운 기반이자 소통의 장소”라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주시의회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상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에 주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서정무의원: [관광개발과] 소관 업무보고 - 케이블카 조성 사업시 주변 관광 여건과 편의시설을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주민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함. ▶ 김은숙의원: [인구정책과] 소관 업무보고 - 숨은 인구를 찾기 위한 지역상생 프로젝트 및 부서별 인구시책 과제를 발굴하는 등 신규 사업을 잘 추진하여 강릉시 인구 22만명 회복이란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해 줄것을 요청함. [산업위원회] ▶ 박경난 의원: [도시과] 소관 업무보고 - 인허가 업무에 있어 시민들의 재산권을 다루는 만큼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민원 대응교육에 철저를 기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거주인구만이 아닌 생활인구까지 포함한 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관광도시 강릉에 걸맞는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역설함. ▶ 이용래 의원: [도시재생과] 소관 업무보고 - 강남동 특화 스마트재생사업이 발전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의 역할을 강조하며, 주문진 LED 전자게시대 신설사업이 월화거리의 야관경관 조성 사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춘천3,국민의힘)이 ‘국도 5호선 춘천 거두농공단지 사고 잦은 곳 개선 공사’에 대한 조속한 완공을 촉구했다. 박기영 의원은 “이 구간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상습 정체 구역으로, 사고 위험성 완화를 위해 거두농공단지 앞 평면교차로를 다이아몬드식 입체교차로로 바꾸는 도로 구조 개선 사업이 시작됐다.”며, “그러나, 당초 2022년 말로 예정됐던 완공 시기를 훌쩍 넘기면서 현재까지 마무리가 되지 않아 춘천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도 5호선 춘천 거두농공단지 개선공사’는 춘천 동내면 거두농공단지 인근 425-5 일대에서 2018년에만 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그다음 해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선정하면서 사고위험 완화를 위해 내리막길에 교량을 만들어 직선화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92억 원으로 입체교차로는 길이 45m, 폭 20m 규모다. 박 의원은 “공사 주체인 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도로에 편입되는 사유지 보상 문제와 상하수도관 이설 협의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하나, 3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아직도 완공되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2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 중 모금한 직원 성금(1,021만 5천 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 직원을 대표해 여중협 행정부지사, 신성호 노조위원장, 정영미 복지보건국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모금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도내 저소득층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도민들의 귀한 성금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며, “9일 남은 캠페인 종료일까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1월 22일 강원체육회관에서 스포츠관광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지역의 스포츠와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원을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목적을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은 것이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스포츠 행사를 연계하여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수도인 강원특별자치도를 국내외 스포츠 관광객들이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문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강원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강원을 찾는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강원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 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스포츠 관광 상품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의 해를 우리 강원체육인들이 함께 연계하여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는 목표를 성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25일 영동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1월 27일에는 전국적으로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1월 22일 설 명절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폭설 시 고립이 예상되는 국사봉 고립 우려 마을을 방문해 폭설 대비 상황을 점검하며, 도와 횡성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재난관리자원 비축 창고를 찾아 제설제 및 제설 장비 등 재난 대비 물자의 비축 현황과 보관 상태를 점검했다.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한 물자의 적정 관리 여부도 확인했다. 또한, 횡성군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전천 및 월현지구와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삼배리4 지역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월 1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수상했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전년도 의료급여 재정 운영 개선 및 지출절감 등 관리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겪는 의료 문제(질병, 부상, 출산 등)를 해결하기 위해 진찰, 치료, 검사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의 효율적인 지출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전년도 실적에 대한 의료급여 재정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평가에서도 재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의료급여 장기·신규 입원자의 적정성 사례 관리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자격 관리 ▲부적정 의료급여 수급에 따른 부당이득금 환수 ▲의료급여 개설기관 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김영균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의료급여 초과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재정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의료급여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방개혁으로 증가하고 있는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하여 접경지역의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강원특별법 군사특례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미활용 군용지 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접경지역 5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개소를 선정하며, 도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2월 중 제출된 사업계획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미활용 군용지 활용사업은 국방부 부지의 매입(또는 교환)을 통해 이루어지며, 지자체가 공익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공공시설 및 체육휴양시설, 지역개발사업, 특색 있는 관광자원 조성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접경지역은 군사 규제와 각종 중첩 규제로 개발 면적이 부족하며, 국방개혁 이후 증가한 미활용 군용지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강원특별법 군사특례로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 5월 국방부 경기·강원시설단과 미활용 군용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강원특별법 군사특례 반영을 위해 국방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