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부모가 일찍 퇴근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근로자, 소상공인 등 일하는 부모 조기 퇴근과 휴식 지원 ▴공동체 돌봄 마을과 돌봄 유토피아 조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경북도에 직장 및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직장에서 조기 퇴근해도 월급을 전액 받는다. 정부가 월 기준 급여 상한액 200만원까지 보전하고 경북은 월 기준 급여 2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구간을 보전한다. 경북도는 회사 사정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이미 다 써버린 근로자를 위해 초등 맘 10시 출근제도 병행 추진한다. 초등학교 1~3학년 근로자가 한 시간 출근 유예 또는 조기 퇴근을 하고 임금 삭감이 없으면 해당 기업에 최대 1백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자녀를 출산하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보조 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았다. 그간 소상공인은 육아휴직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모사업에서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사업’과 ‘친환경양식육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 사업은 산지의 수산물 처리 물량 규모화와 상품의 고부가가치를 통한 소비지의 다양한 수요충족 및 생산자 수취 가격 제고를 위해 전처리․가공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도는 경주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2014~2017년, 60억원)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오바다푸드팩토리는 오징어를 어획하고 가공하는 수산물 전문 생산기업으로 현재 어획량이 감소하는 오징어 원물 확보방안과 공동마케팅 및 지역 산지 생산자 조직과 연계하는 향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운영계획, 중장기 연차별 운영계획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오바다푸드팩토리에서 추진하는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사업은 영덕 로하스 농공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시설로는 가공․포장시설, 냉동․냉장 시설인 보관시설 등으로 모든 시설에 HACCP이 도입된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산업기반혁신기반구축사업의 가상·증강·혼합현실 영상 제공을 위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영상제공을 위한 올레도스(OLEDoS)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 지원과 패널 모듈 시제품 제작, 성능 검증 및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약 1인치 이하의 크기를 갖는 영상 표시소자로써, 가상현실·증강현실·혼합현실 기기에서 사용자에게 실감 콘텐츠 영상을 제공하는 부품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작지만 수십에서 수백 배 확대된 큰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메타버스 디바이스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레도스(OLEDoS) 기반 마이크로디스플레이는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색 순도를 갖는 특성이 있어 메타버스 실감 콘텐츠를 구현하는 데 적합해 각종 가상현실․증강현실․혼합현실 기기의 영상표시소자로써 주목 받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는 영세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경영 개선을 위해 ‘2024년 경상북도 영세소상공인 노무·세무 교육’을 1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교육은 경상북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여 노무·세무 분야의 현행화된 지식을 실무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자칫 놓치기 쉬운 위법한 실수가 사전에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교육은 평소 경북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는 대구은행과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도는 이번 기회로 경북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의 범위와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0회 개최된다. 상반기에는 구미(5.14)를 시작으로 김천(5.17), 포항(6.4), 경산(6.5), 상주(6.10)에서 개최 예정이며, 하반기 일정은 추후 공고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와 함께 이달 초(5.2) 국내 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서비스인 ‘소상공인관’을 경북 공공 마이
[경남도민뉴스] 한일여자중학교는 5월 14일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천했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한일여중 학생자치회가 기획한 행사로 선생님의 사진이 담긴 카네이션을 드리며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불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머리띠와 왕관을 쓰고 바닥에 깔린 레드카펫 위를 걸어오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출근하는 선생님께 더 없이 힘이 되는 이벤트였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롤링페이퍼와 선생님들의 사진을 멋진 화보로 표현한 작품 등 정성이 담긴 선물을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 특히 반 아이들의 사진을 모아 담임 선생님의 얼굴로 표현한 모자이크 작품 전시도 눈에 띄었다. 한 편, 지난 어버이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대왕 카네이션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카드를 제작하여 부모님께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선물을 받은 1학년의 한 학부모는 “아이가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을 받고 언제 내 딸이 이렇게 컸나 하는 마음에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 주신 선생님과 뭐든 열심히 잘 해내고
[경남도민뉴스] 율곡고등학교는 2024년 5월 9일부터 5월 10일 양일에 걸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2024 탐구력 강화 프로젝트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자신과 같은 관심사를 가지는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어 교과 수업 시간에 가졌던 궁금증과 호기심을 토대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각자 맡은 역할을 토대로 탐구하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또한 탐구 활동의 결과물은 주제별로 보고서와 PPT에 담아냈으며 후속 활동으로 개인별 탐구 활동도 실시됐다. 이 모든 과정은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김모(3학년) 학생은 “자신의 희망 진로 계열에 맞는 과제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자료를 수집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잘 알게 됐으며, 개인별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형욱 교장은 “진로와 교과를 융합하여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익힐 뿐만 아니라 학생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율곡고등학교는 2024년 5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교육과정박람회’를 실시했다. 1학기 교육과정자율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박람회 행사는 고교 과목 소개 강연부터 시작됐다. 이후 9개 대학의 입학팀을 초대하여 전공 및 진로 분야별 집중 상담을 진행했고, 본교 교사로 구성된 교과군별 교육과정이수지도팀의 개별 상담 부스도 6동 운영되어 학생들의 올바른 과목 선택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과목별 교사 강연, 교과서 전시회, 본교 미개설 과목 안내 배너 전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캠프 등 교육과정에 대한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제공했다. 또 도박예방 연구학교 운영과 연계하여 체험형 중독예방 부스를 운영해 즐겁고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수요와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박람회 행사 마지막 부분에는 버스킹 행사도 진행했다. 14일(화)에는 동아리별 교내·외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교육과정박람회에서 계획하고 키워간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과정박람회 행사에 참여한 학생에 따르면 “풍성한 볼거리와 특히 입학사정관들을 직접 만나
[경남도민뉴스] 아포초등학교는 5월 14일, 1~6학년을 대상으로 흡연 및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로하스교육연구소 소속 손자영 강사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 전자담배의 숨겨진 진실, 약물의 위험성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했다. 담배에 들어 있는 유해 물질 및 흡연으로 인한 여러 가지 위험성을 소개함과 아울러 흡연에는 간접흡연과 직접흡연이 있으며, 간접흡연도 직접흡연 못지않게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흡연을 하는 가족에게 흡연을 하지 않도록 ‘금연 전도사’가 되어서 설득할 수 있게끔 교육을 했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를 통해서 나도 모르게 마약의 흡입 위험성이 있으며 볼펜, 립스틱 모형, 전자시계, 게임기 모형, 이어폰 등 여러 가지 모형으로 만들어 쉽게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이 흡연 뿐만 아니라 마약에 노출되어 중독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막연하게‘자신만 금연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주위 사람 모두가 건강하기 위해 금연에 다 같이 동참해야 함
[경남도민뉴스]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경북형 한울타리 유치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은 5월 13일 옛날솜씨마을에서 ‘유·초이음 찾아가는 우리농산물 체험(두부만들기)’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을 떠나기에 앞서 아이들은 콩과 관련한 도서, 영상을 보며 두부 만들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아이들은 “콩이 어떻게 두부가 돼요?”, “내가 만든 두부 먹고싶어요”라고 이야기하며 두부 만들기 체험에 관심을 가졌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서로 짝을 지어 두부 만들기를 시작했다.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콩즙에 간수를 넣어 저어주고, 두부 틀에 면보를 깔아 부었다. 형님과 동생들이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며 함께 두부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박재일 원장선생님께서는“이번 유·초이음 찾아가는 우리농산물체험은 아이들의 우리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식습관 개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
[경남도민뉴스] 김천서부초등학교는 지난 5월 10일 전교생(67명)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고성산 등반을 실시했다. 고성산 등반은 신체활동 참여 문화 조성, 자발적 체력증진 의지 향상, 사제 간 소통의 장 마련, 교우 간 우애와 협동 정신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김천서부초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들은 함께 학교 뒷산인 고성산을 오르며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을 경험하고 교실에서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등반을 마친 1학년 김OO 학생은 “오르막 길이 많아 힘들었지만 함께한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최동선 교장은 “사제동행 고성산 등반이 교우 간, 사제 간 유대감을 더욱 높이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