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오는 29일까지 어울림 등록 동아리 ‘함께하는 동아리’의 ‘우리, 다 함께 전(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내 마음이 꽃이 되는 순간’ 등 동아리 회장 권선이 작가와 회원들의 파스텔화 및 아크릴화 작품 36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함께하는 동아리’는 2022년 결성된 순수 미술창작 동아리로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으로 구성돼 ‘누구나 늙어가지만 그림을 통해서 역동적으로 일어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시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과 토요일(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에 화정생활문화센터 1층 어울림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어울림)으로 하면 된다. 한편 관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는 어울림에 등록 시 ▲분기별 시설 대관 우선권 부여 ▲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 ▲동아리 관련 활동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시민전시공간 한평 갤러리에서 ‘김해이야기 화투’를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평 갤러리는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첫 전시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이다. 전시 주제 ‘김해이야기 화투’는 김해의 각 마을을 다니며 만나게 된 놀이문화인 화투를 일본문화의 잔재가 아닌 우리가 사는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추진한 김해 동심 프로젝트 사업의 결과물이다. 전시 작품은 김해 19개 읍면동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 동양화가 김영자 작가가 그린 화투 작품 설명 12점과 김해표 화투패 48장으로 전시 기간은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김해 동심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자이자 전시 신청자인 고지현 씨는 “김해 곳곳에서 의미 있는 마을 사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으나 시민들에게 알릴 기회가 별로 없다”며 “이번에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도서관에서 김해의 이야기가 담긴 김해표 화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미선 관장은 “장유도서관은 지역자료 아카이빙 사업을 맡고
[경남도민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지난 30일 ’관내 디지털 공예창작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공예창작자 육성 및 공예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획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클레이아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진흥원이 기존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팩토리‘와 연계·협업하는 디지털 공예 창작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과 클레이아크 최정은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공예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메이커 장비 활용 공동 프로그램 기획 △디지털 공예 창작 연계 창업자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3D 융복합 분야의 디지털 공예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과 청년 공예가 및 창업가를 육성하고 지역정주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욱 원장은 “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와 공예 문화의 결합을 통해 우리 김해시가 청년 공예가 및 공예창업 활성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며, 창작가가 디지털 공예 인프라 활용을 위해 김해시로 유입될 수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어린이주간(5월 1 부터 7일)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2일 내외동 공주공원과 중심상가를 시작으로 5일 회현동 수릉원, 7일 수남공원에서 캠페인을 마련한다. 캠페인에는 김해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중부·서부경찰서, 교육지원청,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체벌 없는 양육문화 동참’과 ‘아동학대 신고 112’를 알렸다. 아울러 아동학대예방 50여가지 그림 전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 서명운동을 했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긍정양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2일 서김해새마을금고에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사랑의 온도 2004℃’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즉석식품 모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서김해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사업 및 지역 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라면 100박스(120만 원 상당)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기탁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서김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에서는 쌀 한줌씩 덜어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따라 1년간 모은 돈으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갑작스런 IMF를 맞아 나라경제가 위기에 빠졌을 때 서민들의 경제위기를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하여 27년째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관내 산림엔지니어링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조림, 숲 가꾸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임도 사업 등 산림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이 오갔다. 또 산림사업의 동향과 추진 시 애로점,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시는 각 산림사업 분야별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설계·감리자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김해시 산림사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오는 4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워터프론트(고래바다여행선 선착장 앞)에서 남구 거리음악회 특집공연 ‘거리로 나온 4대의 그랜드 피아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피아니스트클럽 연주자들과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악기의 특성상 공연장 이외에는 접하기 힘든 4대의 그랜드 피아노를 야외에 비치해 연주하는 특별한 야외 공연으로 펼쳐진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24명의 피아니스트가 참여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해 바다를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전망대 특별전시 ‘다른 시선’展(전)을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른 시선’展(전)은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울산지역 5명의 여성작가들로 구성된 ‘예가인’의 8번째 정기전으로 황한선, 조미경, 안정애, 노승영, 김명옥 등 5명의 회원들은 자연과 삶이라는 폭넓은 주제 안에서 여성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작품을 발표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들이 회화라는 매개체 안에서 자연을 바라본 회화적 관점과 감각들을 다채롭게 풀어낸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전시 주요 작품으로는 ▲ 황한선 작가의 서정적 선율(72.7×60.6㎝, Oil on canvas) ▲ 조미경 작가의 Fragrant dream(72.7×60.6㎝, Oil on canvas) ▲ 노승영 작가의 코타키나발루에서(116×80.3㎝, oil on canvas) ▲ 안정애 작가의 PASSION(116.8×91㎝, Oil On canvas) ▲ 김명옥 작가의 향기(60.5×60.5㎝, Oil on canvas) 등이 대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에서 7월 두 달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홈카페 강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2일 건강디저트반을 시작으로 커피바리스타반, 건강음료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고칼로리‧고당 음료 등의 과다섭취로 인해 비만 및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당류섭취를 줄이고 좀 더 건강한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개인별 상담, 질환 및 건강식생활 교육에 함께 참여 할 수 있으며, 개인별 식습관을 진단해보고 개선과제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만성질환예방관리는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습관이 기본 바탕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환경공무직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17일 기간 중 2기로 나눠 경남 하동 일원에서 국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연수는 이른 새벽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공무직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화합 도모와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연수에 참여하게 되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은 “서로 다른 근무지에 소속돼 근무하다 보면 평소 동료들과 만나기 어려운데 이번 연수를 통해 여러 동료들과 업무공유의 기회도 갖게 되어 향후 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장 먼저 출근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 일 마다하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한편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구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