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대상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며, 이번 울주군 신규 지정으로 울산에는 총 5개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된다.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 3층 일자리안내지원센터에 설치된다. 취업상담사와 직업상담사 채용 등을 거쳐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원스톱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새일여성인턴사업 △여성구인기업발굴 및 여성구직자 등록을 통한 일자리 연계 △취업여성 및 여성취업업체 사후관리사업 △여성 일자리 연계서비스 사업 등이다. 또한 일반 직업훈련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UNIST와 연계해 과학기술분야 특화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규 지정을 통해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경남도민뉴스]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이 10일 어버이날을 맞아 ‘오월愛 향기 담아 감사해孝’를 주제로 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식과 문화공연, 네일아트, 한방진료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한마당잔치를 펼쳤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일 춘해보건대학교 명덕관에서 인식개선 홍보지원단 ‘청춘해’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춘해 2기는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협력해 재학생 45명을 선발했다. 지원단은 올 한해 동안 울주군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역랑강화교육(생명지킴이, 조현병게이트키퍼, 우울예방교육)을 수료한 후 인식개선 캠페인과 온라인 콘텐츠(카드뉴스, 웹툰) 제작 등 정신건강에 대한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청춘해 2기 활동이 청년의 올바른 정신건강 이해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편견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9일 북구 산하동 앰버서더 호텔에서 울산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지방세 업무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세 업무연찬회는 매년 신세원 발굴과 제도 개선 우수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지방세 업무역량 강화와 시·구·군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연찬회에서 울산시 각 구·군은 ‘신세원 발굴 우수사례 및 지방세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준비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울주군에서는 세무2과 김윤미 주무관이 ‘담배소비세 과세대상 확대방안 연구’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세법’ 제47조 담배 정의에 따르면 연초의 잎, 뿌리, 줄기를 전부 또는 일부로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만이 담배에 해당된다. 김 주무관은 합성니코틴을 사용하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지방세법’상 담배로 정의할 수 없어 공산품으로 분류되며, 담뱃세 1천799원/1ml 이 부과되지 않아 천연니코틴을 합성니코틴으로 허위신고 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청소년 일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의 첫 수업이 5월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동구지역 중학생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자 체험 및 방송체험을 통해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체험 등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매일 조재훈 편집국장이 취재 및 기사작성법을 교육하고 기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했으며, 전윤겸·이창수 강사가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리포터, 기상캐스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울산신문과 협약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시 참가접수 중이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 단체 및 개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울산동구청 기획예산실 미디어홍보계로 이메일 접수 또는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관·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기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10일 오후 5시30분 동구청 중강당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 문화 행사로‘원더매직의 공룡매직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지역 내 취학 전(0~5세) 영·유아 및 부모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가족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미영은 “이번 문화 행사가 동구 관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들의 행복 육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 동구청이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게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 내 취학 전(만0~5세)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XR뮤지컬 ‘최고다 호기심 딱지’와 코믹 연극 ‘택시 안에서’ 공연관람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2022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기획한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 딱지’ 공연은 홀로그램과 미디어파사드 등 영상 기반의 특별한 뮤지컬이자 EBS 장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바이러스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코믹연극 ‘택시 안에서’ 공연은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로 행복과 웃음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무료 일반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2024년 검진대상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일반건강검진은 주요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사후관리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문제 및 관리에 소홀한 의료취약계층은 건강보험가입자의 검진률 보다 현저히 낮아 이번 건강검진이벤트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한 건강검진 수검 독려 및 수검률 편차를 줄이고자 한다. 무료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으로는 공통항목 △ 신체계측 △ 흉부 방사선검사 △ 혈액검사 △ 요검사 △ 구강검진 등 11개 항목을 진행하며, 성별과 나이에 따라 △ 콜레스테롤 검사 △ B형간염 검사 등이 추가된다.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건강iN'검진기관/병원 찾기’를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해당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n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보건소 삼호동 주민건강관리실(와와커뮤니티 2층)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3기로 삼호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기 교육은 10일 운영됐으며, 이번 교육은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수별 질환관리, 운동관리, 영양관리 세 부분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환교육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예방과 관리, 운동교육에는 만성질환 예방운동 실습, 개인별 운동습관 알아보기 및 근감소증 자가 진단 해보기 등으로 구성했다. 영양관리 부분에서는 저염‧저당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을 병행해 이루어졌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만성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제고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김대일)는 10일 장생포 문화창고 소극장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직업재활시설, 거주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종사자 100여명이 참가해 ‘파란토끼 룰루의 모험’ 연극을 함께 관람했다. ‘파란토끼 룰루의 모험’은 차이와 갈등을 극복할 때 “물리침”보다 “안아주기”가 해결방법이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분절인형‧손인형‧사람크기의 하이브리드인형 등 다양한 인형이 출연해 흥미로운 시각적 이미지와 노래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공연이다. 김대일 장애인분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장애인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함으로써 사회 적응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이 연극공연을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