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천적생태과학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공룡시대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공룡의 대명사 티라노사우루스의 알과 몸길이 최대 13미터에 달하는 해양파충류 모사사우루스의 이빨 화석, 과거 공룡의 모습들을 상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공룡 피규어를 만지고 체험할 수 있고 공룡세계지도와 토막상식들도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이 공룡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룡 전시회 활동지 작성 체험과 천적생태과학관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행사 참여 방문객에게는 공룡 조립 입체 퍼즐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생태관에서는 3월부터 전시 중이던 신화 속 곤충 특별기획전도 연장해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군민의 교양함양과 인문대중화를 위해 각 분야의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해 매월 1회 ‘거창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아카데미’는 문화, 예술, 건강, 교육, 경제, 교양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군민들의 견문과 지식을 넓혀주는 프로그램으로 2006년 시작되어 총 144회 운영에 2만 명이 넘는 군민들이 참여한 거창의 대표 인문 특강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강좌는 4월 30일로 ‘파랑새는 있다’, ‘야인시대’, ‘출발드림팀’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2019년 밀양으로 귀향한 탤런트 이상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이상인 강사는 아들 셋 육아와 7,000평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수상한 삼형제 아빠의 귀농귀촌 생활’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나눌 예정이다. 이후에는 △5월 28일 구성애 전문강사 △6월 18일 강정희 한국인문스피치아카데미 원장 △7월 23일 강형욱 동물훈련사 등을 초청해 생활, 인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창군민에게 양질의 특강을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아카데미는 유익하고 깊이 있는 인문학 특강의 자리를 마련해 온 역사 깊은 거창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라며 “올해도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22일 오후 3시에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무협의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거창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관리운영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180억 원의 대형 사업으로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려 친환경농식품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하는 먹거리, 놀거리, 체험 거리가 있는 복합 공간으로 남상면 월평리 창포원 일원에 들어선다. 거창군은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고 2027년 개장을 목표로 건축 사전 인허가 행정적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번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유기농복합단지 운영 사전 준비를 위한 세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운영내용에 따라 공간 설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군은 건축설계에 앞서 운영 세부계획 수립에 △생산자, 소비자, 운영자 상생 비즈니스 모델 제시 △운영에 참여가능한 관내 관련 단체, 조합, 개인 등 발굴 △운영 방식 확정 △생산자 조직화 및 기획생산 세부 계획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이날 발족한 실무협의회에는 김동석 거창군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주요 단체장과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인 4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공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포상수여 와 새마을운동 우수마을 시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창군새마을회가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한 보람의 현장을 영상으로 제작해 시청함으로써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보전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혀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최성기 회장은 “새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활기찬 국민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23일 아주마을에서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 주관으로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공유냉장고’란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메뉴를 정하고 요리하는 ‘온 동네 반찬 만드는 날’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갈비찜을 요리했으며, 참여자들은 야무진 솜씨로 식재료를 다듬고 반찬을 만들어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다. ‘우리마을 공유냉장고’ 사업은 단순히 반찬을 나누어주는 행위를 넘어,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따뜻한 이웃 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천권역 통합돌봄센터에서 방문해 주요사업내용, 2024년 신규 추진 사업 등 발표와 거창 행복지킴이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아림골온봄공동체 사업, 사랑나눔터 공유냉장고 운영 등 1분기 활동 내역 보고, 아동 문화공연 프로그램 ‘키즈퍼포먼스 콘서트’ 개최 등 지역특화사업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강신여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일에 늘 앞장서서 발로 뛰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위천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신훈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복지와 2분기 지역특화사업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가 첫 월급 중 일부를 대학과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재구 총장, 손계순 교수, 유광자 간호학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실에서 개최됐으며, 손 교수는 초빙교수로서 처음 받은 자신의 월급 200만 원을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손계순 교수는 “얼마 안 되지만 교수로서 받은 첫 월급이라는 의미에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가치 있게 쓰였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첫 월급을 기부한 손 교수님의 마음에 감사하고, 대학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된다”라며 “전달해 주신 발전기금은 우수 인재 양성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작년 11월 제9대 김재구 총장 취임 이래 거창대학 발전위원장의 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10개의 각계 기업, 기관, 동문 등에서 발전기금과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지난 22일,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8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8,173억원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총 6건에 대해 1억4천3백만원의 예산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하였으며,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9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을 처리하였다. 이 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강산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 김홍섭 의회 운영위원장은 “양심을 버리고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불법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것까지 군에서 관리하기에는 역부족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하면서 “종합적인 처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홍희 의장은 “이번 추경 예산은 열악한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편성된 예산임을 깊이 인식하여, 오직 거창군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쓰여지고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거창사과푸드코트 G-애플에서 유아 대상 체험 프로그램 ‘오감놀이 문센’을 운영했다. ‘오감놀이 문센’은 오감놀이 문화센터의 줄임말로 3~4세 유아 대상으로 거창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사과 따기, 사과마카롱 만들기 등 유아의 오감 발달이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기,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는 “아이를 데리고 문화센터를 가려면 대구나 진주 등 대도시로 나가야 했는데, 거창 G-애플에서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센터가 운영되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체험을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문화센터가 활발히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G-애플은 거창IC 나들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과 가공 제품, 사과빵, 음료 등 판매,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임대도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예약 등 문의사항은 055-945-3372 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23일 남하면 지산리 소재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의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제42호 대상자로 선정된 박모씨(62세)의 집은 컨테이너 주택으로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며 화장실이 외부로 분리되어 있어, 매번 노모가 중증장애인인 대상자를 부축하여 사용해야 하는 등 생활하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변 이웃들과 남하면의 적극 추천으로 박모씨의 가족이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거창군 사업으로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건축사사무소 성일의 무료설계지원 그리고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의 무료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행된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일환으로 2009년부터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ㆍ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건축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