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이름짓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서부경남지역 장애인복지기관 7곳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름짓기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4월 10일까지 산엔청복지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의 캠페인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선정된 이름은 장애 아티스트 온라인 전시회 등 다양한 형태로 4차까지 진행되는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 자원봉사홍보기자단을 발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처음 발대한 기자단은 산청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다니며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자원봉사는 물론 단체 및 수요처 등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취재한다. 또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훈훈한 미담사례 등을 발굴하고 취재 및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고 신속한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기자단은 센터에서 실시한 일정의 교육을 수료해 기자로 활동할 전문 소양을 갖췄다. 기자단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을 자원봉사자가 많을 것이다”며 “기자단 활동으로 산청에서 펼쳐지는 따듯한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영암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암군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이뤄졌다. 전달식에서 이승화 산청군수와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 지자체 직원 500여 명이 교차 기부한 2천 500여 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교환했다. 앞서 지난해 산청군과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000여 만원을 상호 기탁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차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산청군과 영암군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1998년부터 영암군과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더 많은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자살위기 대응과 생명존중문화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자활참여자들의 자살예방과 함께 연령대별 척도에 따른 우울검사를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진단해 맞춤형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산청군에 정신적인 문제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자살예방교육으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생명지킴이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우울감 진단 및 자살예방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자활참여자들의 근로방해요인을 제거하고 자활·자립하는데 필요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결산검사위원을 비롯해 군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지방재정의 이해, 세입·세출 결산검사 전략과 기법, 결산서 및 재무제표 이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결산검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 산청군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오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한 해 살림살이에 대해 당초 계획했던 예산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확인하고 재정운영 성과를 분석해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등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대피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삼장면 서당마을과 단성면 도평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산사태 실전훈련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재난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식개선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에서는 박은주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가 ‘인식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특히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 등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치며 공직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서는 발달장애인‘두리둥둥 난타팀’의 공연이 열려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제40회 산청황매산철쭉제 농특산물 판매장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장 운영으로 판로개척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거래로 운영돼 시중보다 싼 가격에 제철 농산물을 맛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판매장은 차황면이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16개 부스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농특산물 판매장 연계행사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마실장터 장바구니를 지급하고 산엔청쇼핑몰 회원가입 인증 돌림판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판매를 희망하는 업체는 4월 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국도59호선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일원을 홍단풍 가로수길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9월 지리산터널 개통 후 차량 통행 증가 등 주민들의 가로수 조성 건의에 따라 추진한다. 사업은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약 3㎞ 구간에 홍단풍 800주를 식재한다. 특히 가을철 단풍 명소로 알려진 밤머리재 홍단풍 가로수길과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홍단풍 가로수길을 잘 가꾸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지리산터널 일대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단풍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연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일상생활 꾸리기와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위해 실시한다. 관리는 △신규수급자(의료급여 수급권 최초 취득·재취득자) △다빈도 외래이용자(동일상병에 대해 여러 의료기관 방문 약물 중복처방 등의 사례자) △장기입원자(동일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입원·숙식 목적으로 입원한 자 등) △연중관리 대상자(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 등이 필요한 대상자)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특히 유형별로 사례관리 기간을 달리해 의료급여 수급자 58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방문 등 맞춤형 상담과 지원이 이뤄진다. 또 사례관리 대상자 중 복합적인 문제가 있거나 다른 기관과의 연계·협력이 필요한 경우 사례검토 회의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요청할 방침이다.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재입원을 지양하고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반찬배달, 건강관리 교육, 건강관리를 위한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이번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미래의 불필요한 의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