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마음건강학교로 단성중, 덕산중, 차황초를 지정해 확대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학교를 운영해왔다. 마음건강학교는 학교 전체 구성원이 정신 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회적 분위기에 적극 동참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지난해 지리산고·경남간호고·단성고가 지정된 것에 이어 올해는 단성중·덕산중·차황초가 제4부터 6호 마음건강학교로 지정됐다. 이에 단성중, 차황초에서 마음건강학교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덕산중에서도 현판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지정된 학교는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검사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솔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건강학교 지정을 통해 지역내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돕겠다”며 “마음이 힘들 때면 언제든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자살예방상담전화(109)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wellnessmate, 산청’1차 참가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wellnessmate, 산청’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은 신청자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군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30팀(팀당 1부터 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자는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5박부터 최대 29박 기간동안의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7부터 1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테마여행 ' wellnessmate, 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산청에서 한 달 여행하며 청정 지역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오고싶은 산청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길
[경남도민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산청지사는 산청군과 함께 단성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는 군청 방문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지적 관련 민원과 토지이동 신청 등을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주민들은 해당 서비스로 멀리 갈 필요없이 현장에서 처리가능한 부분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LX 산청지사는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민원과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최재완 지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며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아이스올리(대표 구현철)가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로 재임 중인 구현철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장학회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현철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아이스올리는 식용얼음을 제조해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컵얼음과 봉지얼음 등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특히 대용량 컵얼음을 업계 최초로 생산해 국내 식용얼음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도로 포트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포트홀은 도로가 움푹 파이며 파손된 것으로 교통사고 발생이나 차량의 휠, 타이어 등을 손상시킬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으로 봄철 포트홀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 3월 공무원 등 관계자 29명을 투입해 지역 내 도로와 교량 등에 대한 포트홀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조사결과 발견된 113곳의 포트홀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순찰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포트홀은 군민 안전과 직결된 만큼 무엇보다 신속한 조치와 보수가 중요하다”며 “확인된 포트홀을 조속히 복구하는 등 도로 등 시설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예부터 산이 푸르러 산청, 물이 맑아 수청, 인심이 좋아 인청으로 불리는 ‘삼청’의 고장이다. 또 어머니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의 정기를 품은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한방약초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은 산청 특유의 청정 자연환경을 잘 나타낸다. 특히 올해에는 이런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농특산물 대제전이 처음으로 열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봄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완연한 4월,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으로 봄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 -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소풍’ 산청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소풍’이란 주제로‘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양봉협회 산청군 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청의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전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농특산물을 테마로 한 새로운 축제성 관광상품을 개발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과 지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억원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지난 1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삼겹살구이용 산청지리산흑돼지(600g)를 10명에게 제공한다. 또 1000번, 1500번, 2000번째 등 특정 순번의 기부자와 2억원 돌파 시 기부자에게 유기농 한우 선물세트(2구*500g)을 지급하는 N번째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흑돼지는 해발 300m 산등성이에서 지리산이 길러낸 우리 한돈이며 한우는 건강한 유기농 사료를 먹이고 자연방목장에서 키워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우수 축산물이다. 이벤트 참여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산청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기부자들의 꾸준한 응원과 관심으로 3개월 만에 기부금 1억원 돌파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런 관심과 응원이 오는 12일부터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앞서 1차 모집에서는 44명이 신청했으며 오는 12일까지 23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단체 차량이며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에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사업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 최대 10만원이 지급된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024년 세외수입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와 지방재정 운영 건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산청군에 이월된 세외수입 체납액은 8억 8000만원으로 차량관련 과태료(3억 8000만원)가 43.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오는 5월까지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총괄부서 재무과, 차량관련 과태료 부과부서 민원과, 경제교통과와 합동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체납안내문 발송, 방문 납부독려 등을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를 유도할 예정이다.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신규재산 추적조사,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다양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내실 있는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할 것”이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통한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올해 말까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및 탄소발생 저감과 농경지 산불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논과 밭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사용해 분쇄하는 등 자연순환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업은 파쇄단이 직접 농지를 찾아 농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고춧대, 깻대, 콩대, 토마토대 등 부산물을 파쇄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와 고령,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