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 길곡면은 창녕남부수출농단이 지난 13일, 알에스영농조합법인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점심 대접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남부수출농단에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기 위해 창녕군계절근로자운영협의회을 받아 주민 600여 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또한, 이번 행사의 후원 단체인 길곡면 체육회는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와 배식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점심 대접을 받은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창녕남부수출농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조용하던 마을에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니 다시 명절이라도 된 것처럼 즐거웠다”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창녕남부수출농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맹동원 대표는 “정성껏 마련한 이번 행사로 길곡면민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있었던 알에스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을 주 품목으로 수출하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관내 총 23만 154필지이다. 군은 개별토지의 특성에 관한 관련 공부 대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비교표준지 가격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군 누리집이나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 공시된다. 군은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담당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창녕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산정에 신중을 기했다”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해 토지가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2일, 창녕으로 귀농·귀촌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자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선정,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으로 먼저 이주한 지역주민이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활동하며 지역문화와 관광지, 영농현장 및 농촌 생활 등 생생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SNS 활동과 프로그램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명의 동네 작가를 선정했다. 동네작가들이 제작한 지역 정보는 귀농·귀촌 플랫폼인 ‘그린대로’와 동네작가 개인 SNS에 실리게 된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동네작가는 콘텐츠 1건당 3만 원, 월 최대 24만 원의 수당을 지원받는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촌문화와 생생한 지역 정보를 알려 살기 좋은 창녕군의 이미지를 제고, 창녕으로의 인구 유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복지문화 프로그램인 ‘WE ARE 크리에이터’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문화 프로그램은 지난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WE ARE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사진 보정 3회와 미리 캔버스 5회, 영상편집 4회 등 총 12회차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11 부터 12월에 진행했던 복지문화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 창녕을 그리다’ 수강생들의 설문 결과에서 수요가 높았던 콘텐츠를 반영해 개강하게 됐다. 향후 수료식에서는 영상상영회와 함께 전시회에 참석한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복지문화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역량을 증진하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12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영산고등학교와 영산중학교 주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학교 주변의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시행했다. 영산면청소년지도위원회 이락중 위원장은 “영산면 지도위원회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라며,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의 업소를 운영하는 분들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시기별 기획공연으로 대학로 우수연극 ‘수상한 집주인’과 신춘음악회‘찔레꽃’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사회보장제도를 이용한 주인집 남자의 횡령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 성공을 거둔 ‘연극 라이어’ 같은 소동극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할리우드식 코미디 연극이다. 신춘음악회 ‘찔레꽃’은 전통 음악과 대중가요가 한데 어우러진 공연이다. 소리꾼 장사익과 가수 김연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채수정 교수가 출연해 영남국악관현악단 연주로 흥겨운 대중 국악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처럼 생동감 있는 공연으로 지역민에게 유쾌한 웃음과 활력을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검증된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이 문화예술회관을 찾아 공연을 즐겼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연극 ‘수상한 집주인’은 이달 20일 오후 2시와 7시, 신춘음악회 ‘찔레꽃’은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부터 2년간 창녕군지회를 이끌던 제12대 김영덕(유어면 이장협의회 회장) 지회장이 이임하고, 영산면 이장협의회 조명구 회장이 제13대 창녕군지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조명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고견을 귀담아들어 창녕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 해주신 이장님들의 헌신적인 역할이 오늘날 우리 군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라며, “앞으로도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한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는 이날 행사에 들어온 쌀 화환 10kg들이 46포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남녀직원 간 당직근무 주기 격차를 해소하고 양성평등의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남녀직원 통합 숙직 근무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당직근무에서는 여자 직원이 휴일인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 근무를, 남자 직원은 평일과 휴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숙직’ 근무를 전담해왔다. 최근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숙직 근무 주기가 짧아져 현행 당직근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불만을 표시하는 남성 공무원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고자 창녕군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당직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성 공무원의 숙직 근무에 대해 찬성 75%(248명), 반대 25%(81명)로 직원 대부분이 여직원의 숙직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남녀 통합 당직제를 추진하기 위해 당직실을 새로 이전 설치하고, 이달 1일부터 시범운영으로 여성 공무원들도 숙직 근무를 하고 있다. 창녕군은 남녀 통합 당직 근무제의 시범운영 후 직원들의 의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어린이집 입소 아이를 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축하금’을 이번 달부터 지원한다. 대상자는 창녕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 부터 5세 내국인 영유아이다. 지원액은 경상남도에서 정하는 입학준비금 수납한도액인 9만5천 원이다. 입학축하금은 부모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어린이집에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집 원복과 체육복, 모자, 가방, 수첩, 이름표 등의 구매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국공립 여성회관어린이집을 시간제 보육 기관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사회복지법인 창녕어린이집을 토·일, 공휴일 보육 기관으로 지정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며, “나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관내 7개 마을, 4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동영상 자서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정 모니터링을 통한 의견제출과 나눔·봉사 등에 참여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봉사활동의 하나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읍면별 어르신의 신청과 추천 과정을 거쳐 지난 2월부터 창녕읍 도야마을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별 스토리텔링 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자서전을 만들 대상자를 인터뷰한 후, 편집과 제작 과정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낼 예정이다. 자서전이 완성되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할 계획이다. 이후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를 통해 가족들에게 공유, 자서전 만들기를 통해 본인의 인생을 품위 있게 되돌아볼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얻도록 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시행하는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