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이 오는 14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자와 신규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류형 교육과정 ‘2024년 귀농귀촌 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귀농·귀촌에 첫발을 내딛는 도시민과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4박 5일간 진행하는 단기 체류형 교육과정으로, 지난해에는 교육 참가자 중 3명이 가족 2명을 동반해 하동에 정착하기도 했다. 교육 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교육 대상은 하동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만 18세 이상) 또는 하동군 거주 기간이 3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이다. 교육 내용은 하동군 귀농·귀촌 지원 정책 소개와 귀농·귀촌의 이해, 컨설팅, 선도 농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숙소를 포함해 교재비, 체험비 모두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하동군 지역활력추진단,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이 문화예술단체 아트플러스와 함께 5월 11일부터 15일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하동청년예술인 전시회 “하동에서 차(茶)오름”을 개최한다. 하동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11명의 청년 예술인이 참여해 하동의 차(茶)를 주제로 그들의 삶을 표현하고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하동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강그림(디지털드로잉), 김가영(일러스트레이션), 김신영(회화), 류소현(전통공예), 백승희(도자기), 백지원(피아노연주), 손찬희(한국화), 송명훈(그래픽디자인), 임지영(아트플라워), 최강호(영상), 최성훈(도자기)이다. 전시를 기획한 아트플러스 김신영 기획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함께 만들어 가며 청년 예술가들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플러스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약 50개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들로 채워져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하동 차(茶)의 다채로움을 뽐낼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었다. 하동군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에서 ‘제10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꽃양귀비는 예년보다 개화가 빨라 축제가 1주일가량 앞당겨 짐으로써 군은 관광객들이 11일부터 시작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함께 방문하길 추천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축제장의 전 구간을 전면 무료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붉은 꽃양귀비 외에도 푸른 수레국화와 유채꽃, 안개초, 유럽·아메리카 양귀비(금양화) 등이 넓게 조성된 이색꽃밭과 함께 다양한 포토존과 당나귀, 토끼농장까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0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시니어합창단 공연과 풍물공연, 스마일 라인댄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국 관광객 장기자랑과 고고장구 및 장현주·문주리 등 초청 가수 공연을 비롯해 14일 팔씨름왕 선발대회, 15일 훌라후프 왕 선발
[경남도민뉴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대아고등학교에서 봉사동아리 인터렉트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경남 안녕캠페인 활동과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자원봉사 개념, 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 교육부 NEIS(나이스) 실적 전송 방법 등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경남 안녕캠페인 활동인 환경저금통 만들기, 종이팩 분리수거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대아고 1·2학년 학생 514명은 지속적인 자원 선순환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종이팩을 수거하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된 대흥리사이클링에 전달할 계획이다. 종이팩 수거 활동 보상으로 재생화장지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대아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자원선순환 활동을 실천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종이팩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고급자원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이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가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주논개제는 ‘의암별제’ 등 교방문화의 정수를 담은 본 행사를 비롯, 색다른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은 다양한 부대 및 참여행사, ‘제1회 전국교방문화 대제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등 굵직한 볼거리의 동반행사까지 총 88개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으로 5월의 진주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올해 진주논개제는 올바른 교방문화 인식의 장을 만들고 전통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세대를 아우르고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는 오감만족형 전통예술 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기간 동안 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경상남도 축제 부문 트렌드지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축제의 백미 ‘의암별제’ 글로벌화 및 고증 강화 진면목 첫날인 3일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헌다례 봉행 후, 논개 신위순행 퍼레이드로 화려한 서막을 연 제23회 진주논개제는 권순기 제전위원장의 개제선
[경남도민뉴스] 제13기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 5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거제어린이축제 부스 운영에 참가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을 통해 시작부터 마지막 끝나는 시간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어린이축제에도 참가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 활동을 안내하고 설문조사, 체험까지 하는 1석3조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짜임새있게 부스를 운영하였다. 올해에는 창의력, 상상력 등을 발휘하여 무한한 성장이 가능한 어린이들을 새싹에 비유하여 톡톡 튀는 새싹!! 모히또 만들기라는 주제로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개, ▲모히또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는데 많은 부스 가운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하는 부스 활동에 어린이를 포함하여 가족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였으며, 모히또만들기 체험을 통해 상큼하고 시원한 모히또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한 표정이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아이들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섬세하게 준비하여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가 많아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기획부터 진행까지 위원들과 협력해서 준비하여 단합력도 증진된 것 같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축제 ‘나비날다’를 오는 5월 18일 아주동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소통을 위한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1부 체험마당에서는 인생네컷, 팔씨름대회, 청소년 노래방 등 이벤트와 30여 종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2부 공연은 청소년뮤직페스티벌, 댄스파티, 가수 기리보이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미래직업탐색 AR미션챌린지를 열어 증강현실과 놀이를 접목하여 청소년들이 4차산업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축제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동구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2024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5월 11일 파크골프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린다. 올해 대회는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한다.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의 종목별 첫 경기로 5월 11일 오전 10시 쇠평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대회가 열리고, 12일에는 육상, 국학기공대회가 6월 16일까지 28개 종목별 대회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통합개회식을 생략하고, 각 종목별로 동호인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종목별 개회식을 개최해, 단체의 내실을 다지고 회원 간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한 달여 대회 기간 동안, 우승을 위한 경쟁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경기장의 활기찬 기운이 우리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9일 오후 4시 교육지원청에서 학습 코칭단 80명을 대상으로 ‘2024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 학습 코칭단 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학습 코칭단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학습상담사 30명과 부산교대생·부산대 사범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학습 멘토 50명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초·중학교 전 학년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1대 1 맞춤형 학습 지도·상담·코칭에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 코칭단의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지원 시 역할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은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 및 맞춤형 학습 지도 사례 ▲학습 상담 사례 공유 ▲학습상담사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 등으로 운영한다.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 코칭단과 함께 올해 말까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을 운영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통합적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수준의 의미를 넘어,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필수 조건이다”며 “이번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말까지 교과교실제를 운영 중인 광무여중 등 중학교 7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교과교실제는 학생 선택권 확대·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교과 학습 지원 공간 구축 등을 통해 학교 교육의 변화와 개선을 주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체험 활동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교실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해 내실 있는 교과교실제 운영을 돕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교과교실제 컨설턴트를 통해 학교별 운영계획을 서면 컨설팅했다. 5월에는 컨설턴트와 담당 장학사가 함께 현장 방문 컨설팅에 나서 교육과정과 교과교실 운영 상황, 예산 활용 계획 등을 점검·지도할 방침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과교실제의 빠른 현장 안착과 교실 수업 개선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