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31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경남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농업 회사인 거창그린 벼 육묘장에서 파종한 육묘를 출하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석가탄신일을 나흘 앞둔 23일 저녁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군청 주변에 오색 연등이 매달려 있다.
[경남도민뉴스] ‘풀밭에 나가 볼까요. 풀밭은 꽃을 들고 서 있지 않아도 내게 밑줄을 그어주는 곳이니까요’ 이원하 시인의 시 <풀밭에 서면 마치 내게 밑줄이 그어진 것 같죠>의 한 구절이다. 바꿔 말해본다. “함안 악양생태공원으로 나가볼까요, 악양생태공원은 꽃을 들고 서 있지 않아도 내게 밑줄을 그어주는 곳이니까요” 악양생태공원에는 지금 노오란 금계국, 하얀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폈다. 꽃길 사이를 걷는 노부부, 손잡고 걷는 연인들,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등 다양한 이들이 공원을 찾는다. 꽃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는 이들의 표정이 환하다. 악양생태공원에 서면 당신이 누구든 특별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5월이 가기 전에 소중한 이들과 함께 악양생태공원을 거닐어 보자. - 악양생태공원 (주소 : 경남 함안군 대산면 서촌리 1418) 남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전국 최장 길이의 둑방과 주변 수변 및 습지와 연계해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방문자센터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경남도민뉴스] 9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에서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5월을 맞아 경향 각지에서 모인 친구들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20일 남덕유산 자락인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에 흐드러지게 핀 수달래와 계곡수의 흐름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큰별농장 강대성-나래 부녀 [경남도민뉴스] 18일 산청군 차황면 큰별농원에서 강대성 (사)한국임업후계자 경남도지회 부회장(전 산청군협의회장)이 딸 나래씨와 갓 수확한 산마늘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일교차가 큰 해발 600m 청정지대에서 재배되는 산청 산마늘은 잎이 크고 둥글며 조직이 촘촘해 약성이 좋을 뿐 아니라 특유의 알싸한 향이 가득하다. 육류와 궁합이 좋으며 섬유질이 많아 장운동을 도와준다. 마늘과 마찬가지로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산청에서 수확되는 산마늘, 곰취, 눈개승마, 머위, 두릅, 음(엄)나무순 등 산나물은 지리산 청정지역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 등 영향소가 풍부하다. 노화예방과 식욕부진, 피로,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 향상과 암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산청군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산엔청쇼핑몰에서 지리산산청 산나물꾸러미 특판전 ‘새 봄에 새 봄나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을 이겨내고 봄기운을 부르는 지리산 청정골에서 자란 산마늘(명이나물), 취나물, 두릅, 음(엄)
[경남도민뉴스] 13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에 튤립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6일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에 봄 향기를 가득 머금은 꽃잔디가 만개해 눈부신 분홍색 빛을 발산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16일 경남 거창군 거창창포원에 심어진 버드나무 가지의 노란 연두빛의 싹이 나오면서 봄기운이 물씬 풍기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경남 밀양시의 작은성장동력사업이 지역마다 차별화된 축제 행사를 준비하며 새로운 관광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개최 예정인 밀양의 여러 지역 축제를 소개한다. ▲ [4월] 가곡동 벚꽃축제, 상남면 종남산 진달래 축제, 부북면 위양못 마실가세 축제 매년 4월의 밀양은 분홍 세상으로 변한다. 가곡동 수변공원의 제방 둑길을 따라 이어진 벚꽃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명소다. 올해는 4월 1일 가곡동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 밀양의 멋과 맛을 준비한다. 또한 이곳은 장미도 식재돼 있어 5월에는 장미꽃으로 물드는 또 다른 화려함을 선사한다. 4월 9일에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개최된다. 매년 봄, 진달래의 붉은 기운이 장관을 이루는 종남산은 국내 진달래 최대 군락지이자, 밀양 8경으로 선정되기도 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 역시 따스한 봄과 함께 많은 방문객을 마중할 예정이다. 이팝꽃으로 유명한 부북면 위양지에서는 매년 ‘위양못 마실가세’라는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공연과 요가 시연 촬영 등 만개한 이팝꽃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