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울산문수컨벤션에서 ‘제25회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시작된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는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울주군 지역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지역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이금조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적십자봉사회의 한사람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거나 긴급한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달려가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은 나라의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존경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은 5월 7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환경부 주관 탈(脫)플라스틱 범국민 실천 운동인‘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을 개관하여 재활용 중간처리과정, 폐플라스틱 뚜껑 업사이클링 등 재활용 체험과 함께 재활용품 요일별 유가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청사 내에는 텀블러 세척기 도입 운용, 다회용컵 제작 보급 등을 통해 1회용컵 없는 공공청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플라스틱 저감 실천 다짐과 함께“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 극복은 익숙하고 편한 습관을 조금씩 바꿔나가며,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즐길 때 가능하다.”며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경옥 디딤돌봉사단 단장,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지명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대연중앙골목시장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공연이 5월 3일 16시 대연중앙골목시장 내에서 개최됐다. 부산 남구에서 주최하고 부산남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상인과 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기 가수와 통기타, 트로트 장구 공연으로 한껏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가졌으며, 상인회에서 특별한 사은품을 준비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구청장은“대연중앙골목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하윤수 교육감이 전국 시도교육감 가운데 시민들과의 약속을 가장 잘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 ‘SA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4월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공약의 이행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 소통(Pass/Fail), 공약 일치도(Pass/Fail) 등 5대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총 5단계(SA, A, B, C, D)이며, 종합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에 78점 이상을 받으면 ‘SA 등급(최우수)’에 해당한다. 부산교육청은 ‘종합평가’에서 78점 이상을 획득해 SA 등급을 획득했고, ‘2023년 목표 달성’과 ‘주민 소통’ 등 2개 분야에서도 SA 등급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전체 75개 공약사업 중 ‘부산학력개발원 설립’을 이미 완료했고, 나머지 사업도 지난해 이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거나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나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상림공원에 있는 ‘산양삼판매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특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읍 대맛길 107에 있는 ‘함양산양삼판매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산삼항노화산지유통센터로 자리 잡기 위해 전체면적 1,236㎡(지상 2층)에 판매장 20개소의 규모로 2018년 준공되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은 ‘산양삼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판매보다 판촉과 홍보에 집중하여 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한 향우와 산양삼 구매를 위한 관광객 등 2일간 4,000여 명이 다녀갔다. 군에 따르면 이는 2019년 5월 산양삼판매장 개장 후 단시간 최대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5일 행사장을 방문하여 “함양산양삼은 20여 년에 걸친 연구와 투자, 차별화된 제도로 다른 지역 산양삼에 비해 약효와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증받고 있다.”라며 “함양산양삼의 품질과 효능은 행정이 보증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500m 이상 고도제한, 산양삼지킴이,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함양 여재각이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도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로 5월 2일 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265에 위치한 함양 여재각은 일두 정여창을 비롯하여 선조와 후손들의 묘제를 모시기 위해 묘소 인근에 세운 재실로, 조선 후기 19세기 초 재사(齋舍) 건축물로서 역사, 문화, 건축적으로 높은 가치를 갖고 있다. 또한, 조선 성리학의 대가인 일두 정여창의 묘제를 모시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여재각은 1819년(순조 19년) 초창됐으며, 건축적 특징으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중앙에 대청을 두고 그 좌우에 온돌방을 들인 형태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앞으로 경상남도와 협력하여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문화재의 가치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가 연제오방맛길 특화 브랜드 개발 사업을 통해 주류 ‘진(辰)’을 개발했다. ‘진(辰)’은 연제오방상권의 특징에 맞는 특화 상품을 개발해 보자는 기획 의도로, 지난해부터 안동의 ㈜밀과노닐다 양조장에서 여러 차례의 시도와 연구 끝에 완성됐다. 제품명은 한자 ‘辰(사전상 의미: 별 진, 용 진)’으로, 용의 해인 2024년에 개발됐다는 의미와 함께 별처럼 인기를 얻는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별도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유기농 우리 통밀을 주원료로 만든 ‘진’은 알코올 25%에 용량 375ml로 전통주 방식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흔히 볼 수 있는 희석식 소주는 연속식 증류방식으로 주정을 얻는데 반해, 프리미엄 소주 ‘진’은 유기농 밀로 약주를 만들어 단식 상압증류기를 이용해 총 3회에 걸쳐 증류하는 제조 방법을 택했다. 이로 인해 원재료 고유의 향을 살리고 정갈하고 고소한 최고급 소주의 특징을 갖는다. 재단은 2025년부터 오방맛길 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대대적 주민 홍보를 펼칠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8기 연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제구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이나 사업추진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성·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3월 9~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학교장‧청소년 시설 추천을 통해 총 12명의 제8기 청소년참여위원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 위촉장 수여, 활동 내역 보고 및 임원단 소감 발표와 2부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눠보며 정책 제안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비 등 기후 변화로 해충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발생 시기도 앞당겨지고 있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방역에 힘쓰고 있다. 군은 위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객관적인 근거를 중심으로 한 방제 △환경친화적 방역소독 △공공과 주민이 협업하는 방역망 구축 등 방역소독 방법과 운영 체계를 개선했다. 경상남도 첫 시행, 공동체 및 봉사정신을 기반한 주민(단체) 참여 ‘자율방역단’ 구성으로 공공과 주민이 협업하여 촘촘한 방역 안전망 구축 행정에서 실시하고 있는 하절기 방역소독은 큰 길가 위주의 차량방역으로 좁은 골목에는 방역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주민이 만족하는 촘촘한 방역을 실시하고 이상기온, 위해충 매개체 다양화 및 민원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공동체 및 봉사정신을 기반한 주민, 단체의 자율적 참여로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공공과 주민이 협업하는 방역 안전망을 구축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성군 자율방역단은 읍면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청년회 등 15개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2024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지난 2월 8일부터 4월 말까지 진행했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는 매년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와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했다. 민선 8기 공약이행 활동 관련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 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패스(Pass)/페일(Fail)) ▲공약일치도 분야(패스(Pass)/페일(Fail)) 등 5개 평가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이다.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시민행복도시 ▲글로벌허브도시 ▲창업금융도시 ▲디지털혁신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문화관광매력도시 등 6대 목표를 중심으로 10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108개 공약사업의 98.1퍼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