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화성도시공사는 공영버스에서 분실된 물건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찾아주는 ‘Lost Finder’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공영버스에서 분실한 유실물을 찾기 위해서는 HU공사 홈페이지에 검색하거나 일일이 공영버스 차고지에 문의해야 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동탄 차고지 기준 총유실물 624개 가운데 29.9%인 187개 유실물만 제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 이에 HU공사는 시민들이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드리기 위해 해당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공영버스 노선 중 통탄지역을 운행하는 5개 노선(H100, H101, H102, H1, H2)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Lost Finder’ 시범사업은 공영버스 내 분실물 게시판을 설치해 매주 접수된 유실물을 사진과 함께 게시하여 시민들이 분실물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go.kr.)과도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금번 시범사업은 100만 화성특례시에
[경남도민뉴스] 고창군이 관내 주요 외식업, 숙박업,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창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창군청 관광산업과장을 비롯한 직원 일동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고창읍 주요 모범업소, 착한가격업소, 숙박업소, 터미널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창군 축제 일정과 유네스코 7가지 보물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고창군에서 연간 열리는 축제로는 지난 벚꽃축제, 청보리밭 축제, 바지락 축제를 포함하여 앞으로 열리게 될 복분자와 수박축제, 해풍 고추 축제, 모양성제 등 작고 큰 행사가 총 11개가 열린다. 한 숙박업 관계자는 “고창에 놀러와 머물고 가시는 투숙객분들께 축제 현황 포스터를 나눠드릴 예정이다”며 “고창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산업과장은 “고창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한번 더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고창군 관광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17일 대학생 해외연수에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해외연수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해외연수 장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이 특별히 참석했으며, 장학생과의 간담회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동섭 위원장은“해외연수 장학생들이 호주 연수를 통해 더 넓은 세계를 몸소 체험하고, 큰 꿈을 가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인천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장학생들에게“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고, 호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생 해외연수는 올해 4회차로 2019년 중국 해외연수 이후 5년 만에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468명 중 25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호주 멜버른의
[경남도민뉴스] 증평군의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4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증평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윤성 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명호 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창규 의원 대표발의)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군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증평군ㆍ진천군ㆍ괴산군ㆍ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의 처리와 함께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돼 있다. 지난 제193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에서는 군민의 새롭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발맞춰 전문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집행부에서 시행 중인 각종 민간위탁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점검하기 위해 민간위탁사무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심도 있는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심사와 함께 증평군의 민간위탁사무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특별위원회 활동이 있는 만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의
[경남도민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5월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 2층 대강당 로비 일원에서 자원순환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은 여성사회교육 발전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수강생과 창업동아리,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장터와 일일식당 △임직원의 기부물품을 모아 진행하는 아나바다장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ESG 제로웨이스트 실천존 △다문화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장터는 판매자 모집을 통해 30여 팀을 선정했으며, 판매금액의 10%와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모아 해외 저개발국가의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은‘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으로 매월 40명의 아동을 후원했으며, 사단법인 올마이키즈와 연계하여
[경남도민뉴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클래식과 함께하는 마음건강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증평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여가문화 활동 참여의 장인 이번 힐링콘서트는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콘서트는 삶의 다양한 감정인 희노애락을 사계절에 비유하는 ‘나의 사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흘러가는 마음의 사계절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느끼고 변화하는 자신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정신건강 중요성도 알릴 예정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평소 자주 접하기 힘든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를 ‘클래식’이라는 음악을 매개로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건강 힐링콘서트와 정신건강 관련 문의사항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정신건강사업팀을 통해 상담 등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충북 증평군이 ‘2024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를 이달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장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삼겹살, 목살 등의 고기류와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시장 내 마련된 행사장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장뜰시장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 삼겹살, 목살을 시중 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고기구이용 집기 등 바비큐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 참가자 대상 팔씨름, 훌라후프 돌리기 등을 진행해 온누리상품권(총 160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각종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 확인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1일 220명에게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군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축제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증평군민 페
[경남도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함께 할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당사자의 질병이나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 이용하는 서비스다. 인천사서원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찾는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재가노인센터, 장기요양지원센터다. 제공기관장과 관리책임자를 각 1명씩 둬야 하며 제공인력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법으로 정한 ‘농어촌지역’은 제공인력이 3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제공 서비스는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 이동지원서비스다. 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시간은 최대 30일, 72시간이다. 하루 최대 8시간을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10개 군구 별 1 부터 2곳을 선정한다.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등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은 2곳을 뽑는다. 신청기간은 5월16일 부터 28일이고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충북 증평군의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이 지역돌봄 통합지원의 혁신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 청년인구 비율 도내 군 단위 1위 등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한 증평군은 같은 해 6월 전체 인구 대비 65세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군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운영으로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 56.5%는 거동 불편 시에도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의 계속 거주(Aging in Place)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어르신의 이러한 욕구를 반영해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여가문화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돌봄모델이다. 군은 지난 3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사업 계획 발표 후 전문가 간담회, 유관기관 업무협약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군 의회와 협력해 ‘증평군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경남도민뉴스] 파주시 조리읍과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지난 18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및 공영주차장, 도심 일원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주민 전체가 함께 즐기는 “2024 봉일천 근대문화거리와 함께하는 제19회 통일로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근대문화 거리 축제에서는 주민 화합을 위해 도심 일원에서 조리읍의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근대문화 행진 대회를 진행했고 봉일천 숨길 도장 찍기 순례 여행, 근대문화 체험, 청소년 한마당, 근대문화 가요제 등 지역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봉일천 숨길’이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번 ‘제19회 통일로 미술대회’ 행사에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및 경기도민 20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2024 봉일천 근대문화거리와 함께하는 제19회 통일로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단체들과 주민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 전체가 함께 즐기는 예술 문화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