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북상면 덕유푸르내(대표 정상조)는 지난 18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동아리방에서 북상면민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강좌(스마트 문해, 스마일 북상)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농촌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주도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북상면은 덕유푸르내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과 자기 개발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준비된 강좌는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도와줄 ‘디지털 활용문해’,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영어 단어를 가르쳐주는 ‘영어 활용문해’ 그리고 책을 읽거나 직접 꾸미며 만들어보는 ‘북아트 활욤문해’,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정상조 덕유푸르내 대표는 “강좌 준비를 위해 고생해 준 임창희 마을만들기 활동가와 참석해 준 면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강좌를 통해 일상 생활이 좀 더 편리해지고 손자 손녀가 찾아왔을 때 같이 소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완료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 5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2회의 강좌가 준비 되어있어 많은 북상면민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북상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박미정)는 지난 17일 오후 2시에 북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녀회 회원과 북상면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및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알아야 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재활용 방법을 배우고 천연세제와 샴푸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박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탄소중립 실천 체험교실을 통해 환경친화적 북상을 만드는데 한 걸음 가까워져 뿌듯하며, 오늘 교육을 이수한 새마을회원분들이 맑고 깨끗한 북상을 만드는 선발대가 되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향후 행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북상면주민자치회는 ‘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각 단체에서 무공해 북상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수용, 주민자치회장 박종현)은 17일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3동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류 행사는 신원면장, 이재운 군의원, 신원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신정3동장,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과 주요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소개, 주민 자치 시책 및 운영 방향 공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특산품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상호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고, 공동번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신원면을 초청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신정3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통해 두 지역 모두 상생하고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주민자치회와 신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 11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두 차례씩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축제 방문, 특산품 교류 등을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거창읍 강남체육회(회장 최기봉)는 지난 18일 아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김성윤 경제복지국장, 거창읍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강남지구 한마음 체육대회 및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 및 효도잔치는 화합과 소통으로 강남지구 10개 마을 주민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강남지구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에서 행사장에 참석한 주민들이 먹을 수 있는 수육, 추어탕 등 정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을 직접 준비해 행사장에 이웃사랑의 꽃을 피웠으며, 강남체육회는 구급차 배치, 교통 통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최기봉 강남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민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생각하며 보람차게 체육대회 및 효도잔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강남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찾고, 주민 모두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윤 경제복지국장은 “주민 여러분 모두 생업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이 시간만큼은 행복하시기를 바란다”라며 “항상 소통하고 화합하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19일 거창읍자원봉사회(회장 장권택)에서 회원 10여 명이 모여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군에서 자원봉사 재료비 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와 장판, 방충망 교체 및 전기설비 설치까지 전문적으로 이루어졌다. 장권택 회장은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깨끗해진 어르신의 방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읍장은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시는 거창읍 자원봉사회원님들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선한 영향력이 퍼져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거창읍에서도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자원봉사회는 매년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비롯한 경로당 위안 행사, 명절맞이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로 거듭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치즈과학고가 치즈 분야와 미생물·바이오 분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이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고등학교다. 전북에서는 한국치즈과학고가 임실군-치즈산업체 컨소시엄과 전북하이텍고가 스마트팩토리분야로 완주군-완주산단 컨소시엄을 꾸려 지난 10일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한국치즈과학고가 10개교에 선정됐다. 한국치즈과학고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임실과 함께 움트는 치즈명장, 세계로 꽃피울 지역인재’를 비전으로 △치즈개발·제조 캡스톤 디자인 △마을과 함께하는 리빙랩모델 △교육-취업-후학습-정주를 위한 산학공동교육 △학교+기업 유제품 공동개발 프로젝트 등을 주요 교육플랜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R&D 지원인재, 상하농원·친한F&B 등 연계 핵심기능인재, 스타트업 인재, 협약대
[경남도민뉴스]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을 완료했다. 함평군은 “2024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259명 선발을 완료하고 5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지난 4월 2024년 상반기 장학생 모집과 선발 심사 및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59명(대학생 207, 고등학생 41, 특기자 11)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군은 올해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 및 생활비 명목의 학업장려금까지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더하고 있으며, 상반기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규모는 4억 6천여만 원에 달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학사업은 함평군 미래의 밑그림을 그려가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함평의 미래 인재들이 생활비와 등록금 걱정 없이 본연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 내역은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5월 26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경산시는 20일 용성면 면소재지에 위치한 당리교 개통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 용성 풍물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조현일경산시장의 기념사,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성 당리교 개체공사는 지난 2018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한 안전진단 결과, ‘통행제한 또는 보강’이 필요한 C등급 교량으로 분류되어 총사업비 19억여원으로 교량을 개체(L=40m, B=12.9m) 하였으며, 신설 교량은 기존 당리교의 설계하중인 DB-13.5를 크게 상회하는 DB-24로 설계되어 대형 건설장비, 트레일러등 중차량 통행에도 확실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존 당리교는 1970년 준공되어 50여 년간 주민들이 오목천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었다”며, “새롭게 건설된 당리교는 본래의 역할 뿐 아니라, 현재의 용성면과 향후 50년간 새롭게
[경남도민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서로를 응원하고 서로를 살피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도청 공무원이 유명을 달리한 것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여러 차례 강조한 것처럼 같이 근무하는 동료 간에도 서로 어려움은 없는지 보살피고 서로를 살피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17일 폐회한 도의회 추경 심의에서 “도민 생활지원 추경예산이 통과됐다. 깊이 있게 심사해 준 도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만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2025년 부처 예산안의 기재부 제출이 5월 말로 다가온 만큼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각 부처와의 소통에 총력을 다하자”면서, “21일에는 세종시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도지사인 저를 비롯해 실국장들은 중앙부처와의 전방위적 소통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중앙정부의 저출산대응기획부 신설 방침과 관련하여“저출생 문제가 국가정책의 가장 큰 현안이 될 것이다”면서, “다자녀 가구 우대방안 등 담대한 정
[경남도민뉴스] 충남도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과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주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은 공주·부여·논산 등 금강권 역사문화 자원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공주에는 특히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에 ICT 기술을 활용한 상설 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