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17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산리 느티나무 사과 과수원에서 가을 첫 사과 홍로를 수확 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12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자연농부농장에서 박상대씨가 신소득 열대작물인 차요테를 수확하고 있다. 차요테는 비타민C, 엽산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뇨와 고혈압에도 효능이 있으며, 섬유질이 많아서 변비나 소화 작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도민뉴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D-30일을 앞둔 11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에서 안전요원들이 짚라인을 타며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상림공원 을 제1행사장, 대봉산휴양밸리는 제2행사장으로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다.
[경남도민뉴스] 9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정장리 다목 포도원(유택근 41세)에서 한 농민이 씨가 없어 껍질째 먹는 청포도인 샤인머스캣을 수확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고려동유적지(기념물 제56호) 입구의 배롱나무. 7월부터 피기 시작한 배롱나무 붉은 꽃이 고려종택의 기와지붕, 황토담장과 어우러져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높이 8m, 둘레 1.3m의 보호수다. 꽃은 9월까지 볼 수 있다. 100일 동안 피고 지고를 반복해 백일홍으로 불리기도 한다.
[경남도민뉴스] 폭염경보가 발효중인 5일 오후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백일홍꽃단지에서 스프링클러가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는 시기인 입추를 이틀 앞둔 5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 덕거마을 어귀에서 한 어머니가 음식에 넣을 붉은 고추를 평상에 따다 놓았다.
[경남도민뉴스] 절기상 입추를 사흘 앞둔 4일 경남 함양군 한들 들판에 벼가 익어가고 있다. 참새떼들이 여물어가는 나락을 까먹다가 인기척에 놀라 날아가고 있다.
어느새 가을(?) 입추를 나흘 앞둔 3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에 심어진 수수길을 시민들이 걷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사건 추모공원 앞 경관단지에는 10만 송이의 노란 해바라기꽃이 만개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거창군은 올해 초 추모공원 앞 농지 1만여 제곱미터를 임차하여 사계절 특색에 맞춰 봄에는 유채, 여름에는 해바라기단지를 조성했으며,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거창사건 70주기가 되는 해로 다음 달 1일부터는 거창사건 순례인증 행사도 계획되어 있어 순례인증 장소 두 곳만 둘러보면 1만 원권 커피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거창사건 역사교육과 함께 해바라기꽃도 보고, 커피쿠폰도 받아 가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관에 관한 관심과 사진 명소를 많이 찾는 요즘,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추모공원이 슬픔만을 간직한 곳으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 역사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한 작은 기쁨의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관단지 해바라기꽃 관람은 캐릭터 조형물들과 함께하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며, 오는 8월 22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