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관내 소방서(동부ㆍ서부)의 협조를 받아 재난취약계층 300가구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설치 및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세대 등 재난취약계층이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김해동부소방서 및 서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재난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설치 및 소방시설 작동방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재난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2017년에 ‘김해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재난취약계층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3,588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설치 및 보급했다.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은 “재난취약계층의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하기 위해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에 도움을 주고 계신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 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여천동 소재 폐차창에서 ‘2024년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비하여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 및 구조기법을 활용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사용되는 차량과 장소는 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홍익폐차공업㈜(대표 김상훈)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고차량 문 개방 및 유리창 파괴 훈련 ▲유압구조장비, 에어백 등 구조장비 설치·조작 훈련 ▲요구조자 위치 및 차량 구조에 따른 차체 절단 훈련 ▲긴척추고정판과 경추보호대 등을 활용한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구출 훈련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6일 도내 주요 등산로 등 25개소에서 도·시군 산림부서와 소방, 산림조합, 국립공원관리소 등 산불 관계자 1,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1.~4.30.)’을 맞아 논·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입산객 실화 등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 아울러, 산불지휘차의 영상시스템을 활용해 ‘경상남도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상영하고, 산림인접 마을과 산불 다발지역은 직접 찾아가 산불 예방 홍보를 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경남지역 산불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3~4월에 발생한 산불은 평균 17.9건으로 전체 산불의 37%가 3~4월에 집중됐고 특히 대형산불 2건(합천,하동)이 지난해 3월에 발생했다. 주요 산불 원인은 입산자실화(29%), 쓰레기소각(13%), 담뱃불실화(7%), 논밭두렁소각(5%)으로 산 연접 농경지·시설,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5일~20일 18시까지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총 23명 중 울산해양경찰서 총 7명으로 모집분야는 행정·홍보·전산통계를 하나로 통합하여 하나의 응시분야로 지원 받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며 접수는 전자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전형을 통해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거친 뒤 최종 합격자는 4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로 채용된 인원은 채용일로부터 6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해양경찰 청년인턴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울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문수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법 중심으로 실시된다. 훈련 내용은 기초생존수영(입영), 구조수영(스킨, 스쿠버장비), 수중구조훈련(기초 스쿠버 기술 및 수중탐색 훈련) 등이다. 유대선 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역량과 결속력(팀워크)을 높여 시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15일 금요일 오후 12:52분경 통영시 사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여, 35년생)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화장실에서 넘어진 후 두통이 생겨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다가 오늘 요양보호사 방문 확인 결과 상태가 악화되어 병원으로 이송 요청한 사항이다. 사천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응급환자를 맥전포항으로 신속하게 이송 후,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사용연한이 지난 전산물품 중 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재단에 데스크톱컴퓨터 총 39대를 무상양여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은 부품을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성능을 높여 정보 취약 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기존에는 불용물품을 저가 매각이나 폐기했으나 올해부터는 물품관리법에 따라 무상양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게 됬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무상 지원과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용물품은 물품관리법 제38조에 따라 불용품의 활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에 무상으로 양여 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15일, 2024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정기시험 전 관내 대행기관 및 수상안전교육기관 각 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공정한 시험 집행을 위한 각종 조치사항 이행여부 확인 △안전교육 강사, 시험관 자격 등 인적 기준 적합 여부 △시험용기구, 안전설비, 응시생을 위한 편의시설 등 장비·시설 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허시험 대행기관 및 수상안전교육기관에 대한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동시에 조종면허 시험의 공정성과 원활한 시험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조종면허 시험은 15회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수상레저종합정보'홈페이지 또는 사천해양경찰서 교통레저계를 통해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3월 15일 오후 2시 상북면 향산리 화정산 일대에서 봄철 산림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 속 화정산 정상부근 산불이 발생해 확산되고 있다는 상황을 가정해 봄철 대형산불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진화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국유림 산불진화대 및 울주군청 등 유관기관과 서울주소방서 합동으로 진행하며 인원 120여 명과 헬기, 소방차량 등 10대가 참가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점검 ▲인근 주민대피 ▲방어선 구축 ▲의용소방대 동원·투입 ▲산불 화재진압작전 공유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서울주소방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훈련을 통해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할것이며, 시민들께도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유동인구 많은 지역 ‘부주의’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 실시 및 현수막 게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화재위험 안내 및 예방수칙 홍보 ▲담배꽁초, 촛불․향초, 음식물 조리 등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안전대책은 ▲취약시설 안전확보 ▲화재안전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