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가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난 16일 용화사 광장일원에서 실시했다. 산불전문 진화대원 30명,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20명, 한려해상 국립공원관계자 10명 등 60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주말을 맞아 미륵산을 찾은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전달하며 산불 없는 통영조성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용화사 광장 ∼미수동 ∼산양삼거리 ∼ 도남동 마리나리조트까지 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가두 홍보방송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탁갑록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5월까지 두 차례 정도의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산불 예방은 너나가 없는 통영시민 전체의 몫이라고 말하며 무단 소각행위 금지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16일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주말 등산객과 내방객이 많은 통도사 일원에서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격상되고 최근 도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양산시, 양산소방서,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림조합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참여자 모두가 산불예방 홍보요원이 돼 홍보물 배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홍보활동과 소각행위 집중단속 및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통장회의, 마을방송, 차량 앰프방송 등을 통해 논‧밭두렁, 생활폐기물 소각 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불이 수백년간 지켜온 산림과 재산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며 “양산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 모두가 각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16일 오전 신어산 은하사와 용지봉 대청계곡 일원에서 소방서,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 영농활동, 상춘객 등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원인인 산연접지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금지, 담배 안피우기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해시, 동부·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김해시산림조합,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 130여명은 등산객에게 현수막, 배너 등 각종 홍보물 전시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한 뒤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와 함께 읍면동의 산연접지 독가촌, 텃밭 경작자,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산불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대형산불 위험기간인 4월말까지 읍면동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산림과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게 되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커다란 피해를 주고 복구하는데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든다”며, “산 연접지 100m 이내에서는 어떠한 소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롯데정밀화학(주) 공장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주)은 화학제품 제조공장으로 요소수, 반도체원료, 토너 등을 생산하고 있고, 공장 내 다량의 위험물시설이 있어 남부소방서에서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소방대상물이다. 훈련의 내용은 △출동 시 장애요인 및 차량 부서위치 확인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요인 파악 △소방대상물 특성에 따른 문제점 및 대응방안 강구 등이다. 장생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대비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대형화재 발생을 대비해 중점관리대상으로 꾸준히 훈련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봄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자굴산 등산로 입구 내조 공영주차장에서 16일 의령소방서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 봄철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빈번한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이다. 이날 공무원, 소방서, 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은 산불진화차 살수 시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리플릿·홍보물 배부, 신고요령 등을 안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인 가례 밭미나리 축제 행사장을 찾아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16일 가야면 해인사 성보박물관 주차장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합천소방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산림조합,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12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배부, 산불진화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산림 내 취사행위 안하기, 담배 안 피우기, 화기・인화물질 휴대 안하기,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안태우기 등의 홍보를 전개했다. 또한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등산객이 집중하는 주말에 가야산 및 황매산 등산로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며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함으로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지 말 것과 산불 발견 시 군청, 읍・면사무소, 소방서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6일, 민 ‧ 관 해양구조협혁 강화와 민간 구조대원의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사단법인‘한국해양구조협회’에 구조물품을 무상으로 양여했다. 이번 양여한 물품은 울산해경이 여름철 해수욕장 인명구조용으로 운용하던 장비로 수상오토바이·잔교, 저출력 심장충격기 등 구조물품 22종 52점이며, 민 ‧ 관 구조협력 확대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구조업무 역량 강화 및 대민활동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 구춘근 협회장은“양여 받은 구조 물품은 인명사고가 빈번한 지역과 특히 여름철 해수욕장에 중점 배치하여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강웅 본부장은“인명구조 활동에 질적 향상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구조물품을 무상으로 양여해 준 울산해경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인명구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울산해경 장비관리운영팀 고은 경장은“재활용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가치 있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 무상양여로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일(수)까지 ‘2024년 청년 실습생(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은 19세부터 34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일로부터 6개월간 전공과 관심 직종을 고려하여 행정, 홍보, 외국어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 배치하여 실무경험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모집인원 44명 중 4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행정‧홍보‧전산‧통계 분야에 통합 지원받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0일 18시까지이며 지원은 전자우편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청년인턴에 대한 상세한 채용공고는 사천해양경찰서 누리집 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산불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18일 산청군에 따르면 영농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높다. 특히 평년에 비해 올해에는 고온과 강풍이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로 산불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 16일 산불 특별대책 일환으로 왕산과 필봉산 입구인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도 단위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청군을 비롯해 산청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산청군산림조합, 산청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불법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 따른 산불피해의 위험성과 과태료 처분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 이로 인한 산불발생시 3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3년 이하의 징역사항 등을 알리며 주민 경각심을 높였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이 산불예방뿐만 아니라 산불발생시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로 효율적인 산불 진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전 읍면에서 기동단속반
[경남도민뉴스] 하동소방서는 봄철 야외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야외 화재 예방 활동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6년간(ʼ18 부터 ʼ23년) 경남에서 발생한 총 16,245건의 화재 중 5,120건(약 32%)은 야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 기간(3월 부터 5월)에 총 1,591건의 야외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조사 결과, 화재 발화 원인의 81%가 부주의에서 비롯됐으며, 이 중 쓰레기소각(31.8%), 담배꽁초(28.3%), 논·밭 소각(12.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동소방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봄철 화재취약지역 예방 활동 강화, ▲야외 화재 예방 정책 공유 및 전달 교육을 위한 간담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인식 개선 홍보, ▲화재 발생 대비 선제 대응 태세 확립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박유진 서장은 "봄철은 야외활동 증가와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시기"라며,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