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합천군 봄맞이 대청소 실시

마을별 자율청소 및 영농폐기물·방치폐기물 집중 수거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별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을 안팎을 청소하고, 영농폐기물 및 방치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배출장 내부에 적치된 폐기물을 정리해 배출장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국도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도로 환경 개선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군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깨끗한 합천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아이쇼핑' 우월한 유전자를 지닌 아이를 만들려는 염정아의 숨겨진 욕망! 딸 김지안까지 이용하며 광기 최고조… ‘소름 폭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아이쇼핑’ 염정아가 숨겨진 욕망을 드러내며, 숨 막히는 전개와 강렬한 감정선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월)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5회에서는 김세희(염정아 분)와 정현(김진영 분)에게 붙잡혀 생사의 기로에 선 김아현(원진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세희가 아현의 친모이자, 과거 그녀를 ‘환불’한 장본인이라는 진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딸 아현과의 재회에도 냉정하고 무자비한 태도를 유지하던 세희는 심지어 그녀를 제거하려는 광기 어린 모습으로 소름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박된 채 드럼통에 갇혀 절규하던 아현을 구하기 위해 등장한 아이들로 인해 상황은 반전됐다. 세희의 딸(김지안 분)을 인질로 삼은 아이들은 아현과의 교환을 제안했고, 딸이 필요했던 세희는 결국 아현을 풀어줄 수밖에 없었던 것. 하지만 세희가 이를 계기로 아이들이 양부모를 향한 복수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감지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