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25일 사천경찰서, (사)사천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민·관 합동감시단을 편성해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민·관 합동감시단은 삼천포초등학교 인근 상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 행위 등을 점검·단속했다.
또한,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 예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 보호에 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시켰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