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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종자확보 총력

- 2018년산 매입품종 새일미, 해담쌀 종자 보급에 최선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8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을 새일미와 해담쌀로 선정하고 종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열어 금년 매입품종인 새누리와 운광벼 대신 정부의 보관양곡 품질향상 방침에 맞춰 지역여건에 적합하고 미질이 우수한 중만생종인 새일미와 마늘 양파 등 이모작지에 적합한 조생종인 해담쌀 2개품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새로이 선정된 2개품종의 종자가 많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하여 순도높은 우량종자 확보를 위해 정부 벼 보급종인 새일미는 배정물량 74톤 외에 인근시군과 연계협력으로 15톤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히 신품종인 해담쌀은 아직까지 정부 벼 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아 종자 보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군 자체적으로 운영한 신품종 증식포와 선도농가에서 생산한 20여톤의 종자를 확보했으며, 이외에도 충남 당진과 인근 의령 등지에서 18톤을 추가로 확보하여 합천유통에서 공급하기로 하는 등 희망농가에 종자가 차질없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벼 재배면적이 6,775ha로 경남 최대의 쌀 생산지로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1만 4천여톤으로 총 생산량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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