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 (월)

  • 흐림동두천 18.1℃
  • 흐림강릉 21.4℃
  • 흐림서울 20.3℃
  • 맑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21.8℃
  • 구름많음울산 22.0℃
  • 구름많음창원 22.3℃
  • 구름많음광주 20.2℃
  • 맑음부산 23.7℃
  • 맑음통영 22.2℃
  • 맑음고창 18.3℃
  • 맑음제주 22.3℃
  • 구름많음진주 18.2℃
  • 흐림강화 18.6℃
  • 맑음보은 15.5℃
  • 구름많음금산 17.0℃
  • 구름많음김해시 22.7℃
  • 구름많음북창원 23.0℃
  • 구름많음양산시 22.6℃
  • 맑음강진군 18.5℃
  • 구름많음의령군 18.7℃
  • 구름많음함양군 17.7℃
  • 구름많음경주시 19.5℃
  • 구름많음거창 18.3℃
  • 구름많음합천 20.3℃
  • 구름많음밀양 20.7℃
  • 구름많음산청 19.3℃
  • 맑음거제 21.4℃
  • 맑음남해 20.7℃
기상청 제공

경남교육, 이대로 12년을 더 반복할 것인가

 

[경남도민뉴스] 경남교육은 지난 12년 동안 한 사람의 교육감 체제 아래 놓여 있었다. ‘진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정책이 추진되었지만, 도민들이 체감하는 경남교육의 현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왜 이런 결과가 초래되었는지에 대해 이제는 냉정한 성찰이 필요하다.

가장 큰 문제는 교육 현장과 행정에 대한 경험 부족이었다. 학교 운영을 책임져 본 경험도, 학생들과 교실에서 하루하루를 함께해 본 경험도,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진학 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고민해 본 경험도 없는 인사들이 경남교육 정책의 중심에 섰다.

교육을 실제로 움직여 본 경험이 없는 이들이 책상 위에서 정책을 만들다 보니, 학교 현장은 점점 정책의 대상이자 실험장이 되어 버렸다.

그 과정에서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사와 교육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헌신은 충분히 존중받지 못했다. 학교와 동떨어진 철학과 이념이 우선시되었고, 진보교육이 지향해야 할 본래의 가치마저 왜곡되었다. 그 결과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학교는 혼란을 겪었고, 교육에 대한 신뢰는 흔들렸다.

그런데도 지금 또다시 초·중등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직접 생활해 본 경험이 없는 인사들이 교육감 후보로 나서고 있다.

문제는 인물만이 아니다. 교육감 선거 제도 자체도 심각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교육을 논해야 할 선거가 돈과 조직, 그리고 4년마다 반복되는 선거 관행 속에서 왜곡되고 있다.

교육은 결코 정치의 하위 개념이 아니다. 정권의 도구도, 특정 이념의 실험장도 아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며, 아이들의 삶과 지역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교육감 선거 제도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돈과 조직의 힘이 아니라, 교육 현장 경험과 전문성, 그리고 교육에 대한 철학과 책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제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미래를 정치의 소음 속에 방치하는 일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

경남교육은 다시 상식 위에 세워져야 한다.

그리고 그 변화는 도민들의 관심과 문제 제기에서 시작된다. 지금이 바로, 경남교육의 방향을 다시 묻고 바로잡아야 할 때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SBS 런닝맨] ‘글로벌 슈퍼스타’ 최산 X ‘종횡무진 대세 배우’ 한지은! ‘요즘 대세’들의 ‘런닝맨’ 나들이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1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초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예측 불가 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에이티즈(ATEEZ) 산이 5년 만에 금의환향했다. 최근 ‘BAD’ 챌린지 열풍을 이끌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산의 등장에 멤버들 역시 시작부터 뜨거운 환영을 보냈다. 그동안 ‘런닝맨’에서는 멤버들부터 게스트까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수많은 ‘BAD’ 챌린지가 탄생한 바, 마침내 챌린지의 주인공 산이 직접 나섰다. ‘북부대공’ 착장으로 등장한 산은 오리지널 안무를 선보이며 ‘진짜’의 위엄을 과시했고, 멤버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현장을 달궜다. 이어 김종국은 ‘헬스장 친분’을 내세워 산과의 인연을 과시했고, ‘부산 호소인’ 하하 역시 같은 경상도 출신임을 강조하며 친분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편 ‘BAD’로 얻은 인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석진은 손으로 돈 모양을 만들며 “이거 좀 들어오니?”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산을 당황시켰고, 이에 산은 망설임 없이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고 해 과연 어떤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