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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예술회관, 대학로 우수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공연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두 명의 도둑과 형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한 풍자와 위트로 풀어낸 작품으로, 1989년 초연 이후 36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이번 공연에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친숙한 얼굴로 활약 중인 배우 박철민이 출연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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