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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남지체육공원서 성황리에 개최

지난 15일 남지체육공원에서 실시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사진
▲ 지난 15일 남지체육공원에서 실시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사진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5일 남지체육공원에서 7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향심을 되새기고 농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의 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실천 결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농기계 전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희출 회장은 “농업인학습단체가 농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 기반을 다지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농업인 모두에게 꿈과 열정을 되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농업인들의 헌신과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창녕군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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