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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성료

4월 20일 함양 고운체육관 성도 등 500여 명 참여,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 전파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곽성무, 옥당한사랑교회)는 4월 20일 오후 3시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 함양군의회 김윤택 군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연합 예배는 함양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곽성무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인 김창성 목사(삼정교회)의 기도, 서기 강민구 목사(봉평교회)의 베드로전서 1장 1-4절 성경 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설교는 기동연 목사(고려신학대학원 원장)를 초청하여 ‘부활의 산소망’을 주제로 예수 부활의 참된 의미와 그 소망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부활절 선언문 및 행동강령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함양군 기독교연합회가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부활절의 참된 의미를 ‘나눔과 실천’으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함양군 기독교연합회와 교회 관계자,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복지와 경제, 문화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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