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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꿈과 웃음이 가득한 어린이날 축제 초대합니다

내달 3일 제주학생문화원서 2025 어린이 행복 축제 개최

'2025 어린이 행복 축제' 홍보문
▲ '2025 어린이 행복 축제' 홍보문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월 3일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2025 어린이 행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ᄒᆞᆫ디 행복ᄒᆞᆫ 오늘, 꿈이 ᄀᆞ득ᄒᆞᆫ 내일’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즐겁게 배우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는 제주학생문화원 야외광장에서 시작해 대극장까지 이어지는 광개토 제주예술단의‘길트기’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는 오전 9시 50분 어린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광개토 제주예술단의‘바람의 파이터’와 오퍼커션 앙상블의‘타악기와 썸타다’공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소극장에서는 제주어 인형극‘벌거벗은 임금님, 가믄장애기’, 김용운 비눗방울 마술사의‘어린이와 함께하는 오감 만족 마술 비눗방울쇼’가 펼쳐진다.

 

대극장 입장권은 공연 당일 운영 본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야외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인성, 안전, 환경, 문화, 예술, 미래,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 28곳의 체험공간에서 놀이하듯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강승민 교육장은“이번 어린이 행복 잔치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배움의 기쁨을 안겨주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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