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민문화회관은 2025년을 맞아 다양한 자체 기획공연 및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의 문화예술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연프로그램은 연극, 국악,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5월에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오페라 '춘향전'이 의령군민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춘향전'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페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16일 특별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이 매월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6월에는 '문 나이트', 7월에는 '토선생, 용궁가다'와 '지금 내려갑니다', 8월에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 9월에는 '웨스턴 스토리', 10월에는 '당신이 좋아', 11월에는 'V․O․S & 제이세라 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각 공연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의령군민문화회관은 매월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각 공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의령군민문화회관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화예술의 장을 넓히고, 지역민들이 문화적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령군민문화회관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