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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2025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오는 25일 개최

우크라이나 실내악단의 깊은 선율로 전하는 감동과 위로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재)제천문화재단는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유럽의 정통 현악 실내악단의 깊이 있는 클래식 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초청 연주단체인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18인의 실내악단으로, 지휘자 김현국을 비롯해 소프라노 진윤희와 신선미, 피아니스트 강소연, 바이올리니스트 올렉산드라 진첸코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Op. 4’를 시작으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의 1악장, 가곡 ‘수선화’, 비발디‘사계’중‘여름’ 등 다채로운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됐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이 제천과 우크라이나 간 문화예술 교류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는 깊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1층 1만 원이며,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제천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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