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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반부패 청렴 캠페인 실시

청렴서약, 구호 제창 등 전 구성원 참여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무안군의회는 5월 13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직후, 전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으로 구현하는 신뢰받는 의정’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청렴서약서 작성과 청렴구호 제창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원과 직원 전원이 청렴서약서에 자필 서명하며,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부당행위 지양, 군민 신뢰 확보 등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청렴은 나부터’,‘청렴은 선택이 아닌 의무’, ‘군민을 위한 투명한 의회’ 등 청렴 구호를 함께 외치며 공직 윤리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호성 의장은 “청렴은 군민이 의회에 보내는 신뢰의 기초”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의회 구성원 모두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되새기고, 반부패 청렴정책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교육 강화, 제도개선 이행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의회를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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