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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티 나게 행복하고 싶은 하동 청년을 위해 “티(TEA)나게 하동”

아트플러스, 202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 문화예술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아트플러스가 ‘2025년 경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트플러스는 오는 9월까지 하동의 차(茶) 문화를 예술로 풀어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티(TEA)나게 하동”을 운영한다.

 

경상남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을 받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4일까지 하동청년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19시~21시에 진행된다.

 

하동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청년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하동의 대표 자원인 차(茶) 문화를 청년들의 삶과 연결하고, 이를 미술로 표현하며 청년들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4일 열린 첫 수업에는 모집 정원을 훌쩍 넘는 인원이 접수하며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첫날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하동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과 함께 네임택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 기쁘다”, “하동에서 근무를 시작하며 하동을 알고 싶고, 차 문화를 배우고 싶어 신청했는데 유익한 수업이 될 것 같다”라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표했다.

 

주 강사를 맡은 류소현 씨는 “문화예술교육은 지역과 사람을 잇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이 하동의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그려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트플러스는 하동 청년들이 자기 삶의 언어로 지역을 바라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티 나게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트플러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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