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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again 청전) 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오는 13일 문화의 거리에서‘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이어져...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지난 6월 5일에 개최된 '(again 청전) 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청전동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로 도심 속에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공연이 어우러진 활기찬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청전동 상인들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천원 맥주’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이 행사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큰 역할을 했으며, 맥주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청전동이 자랑하는 매콤한 음식 중심의 먹거리 부스와 인기 가수 미스(터)트롯 정다경, 양지원, 신인선님의 무대공연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13일과 14일에는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25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천의 대표 수제맥주인 제천맥주와 19개의 먹거리부스 및 다양한 무대공연 등이 함께 마련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부문화도 함께 확산되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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