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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소통의 화음,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주제로 소통과 협력 다짐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8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의 화음,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민·관 협력체계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과 감정 공유를 위한 음악 힐링 강의(해브썸뮤직 안지연 강사) ▲창의적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의미를 되새겨보는‘나만의 도장 만들기’체험 ▲함께 어울리며 협동을 다지는 조별 포토 챌린지 등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협의체 위원 간 신뢰와 연대감 형성, 그리고 심리적 힐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 활동의 동력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과 서비스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서로 협력하고 공감하며 함께한 오늘의 경험이 지역복지 현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시의 복지 체계가 한층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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