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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MBTI 검사 활용 복합위기학생 상담 연수’ 개최

MBTI로 학생 개별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 강화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사회복지디자인연구소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 30명을 대상으로 ‘MBTI 검사 활용 복합위기학생 상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부진, ▲대인관계 갈등, ▲정서·행동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위험 요인을 동시에 겪는 복합위기학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청소년 상담 전문가인 이진희 위드발달심리상담센터 대표가 강사로 나서 ▲MBTI 성격유형 검사의 이해, ▲학생 상담 적용 사례, ▲위기학생 맞춤형 개입전략 등을 다뤘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다.

 

MBTI를 활용한 상담은 단순히 유형을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존중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바탕으로 각 학생에게 적합한 개입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은 교육장은 “복합위기학생은 다층적인 어려움을 안고 있어 교사의 세심한 이해와 맞춤형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마음을 읽고 따뜻하게 동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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