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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주제 탐방 성황리에 마쳐

''고향의 봄'의 고향, 창원은 어떻게 형성됐나' 창원 문화유적지 탐방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2주제 ‘옛창원 흔적 찾기’ 문화유적 탐방을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쳤다.

 

성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전문가를 초빙하여 창원 맞춤형 인문프로그램 ‘창원의 역사‧문화‧도시를 잇다’를 2주제 11강으로 진행한다.

 

△1주제 '유적과 유물로 살펴보는 창원의 역사'(5강)에 이어 이번 △2주제 '고향의 봄의 고향, 창원은 어떻게 형성됐나'(6강)에서는 근대 마산, 창원, 진해 세 도시의 형성과 발전에 대해 살펴보는 강연뿐만 아니라 문화유적 탐방과 문화유적 보존과 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진다.

 

이번 탐방은 강연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호리유적, 봉산리고인돌, 창원남산유적, 성산패총을 직접 둘러보며 창원지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소배경(삼강문화유산연구원) 강사의 상세한 설명과 해박한 지식은 참여자의 큰 만족과 호응을 받았다.

 

탐방에 참여한 수강생은 “강연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니 더 깊이 있는 이해와 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 매일 지나치던 장소들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면서,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성산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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