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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홍화, 막걸리로 마셔보세요

산청지역자활센터 출시 기념 무료 시음회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의 특산 약초인 홍화로 만든 식음료가 잇따라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홍화씨 액상차가 출시된 데 이어 ‘홍화 막걸리’가 개발돼 시판된 것.

특히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던 홍화씨 추출물이 항암제 부작용을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건강과 맛에 관심이 많은 애주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은 6일 산청지역자활센터가 두번째 자활 생산품인 ‘홍화 막걸리’를 개발해 산청군 농협 사거리에서 무료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료 시음회는 추석 명절 선물 구매를 앞둔 소비자들에게 홍화 막걸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딸기맛, 바나나맛 등 다양한 맛과 개성을 가진 주류가 출시되는 최근 경향을 반영, 홍화 막걸리 개발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홍화 막걸리는 1.5ℓ 용량으로 홍화와 쌀, 밀가루, 감초 등이 함유된 전통 탁주다. 타제품과는 다른 풍미와 맛을 내기 위해 국내산 쌀과 자활센터 약초사업단이 산청읍 정광들에서 직접 재배한 홍화를 첨가했다.

시음회에 참석한 허기도 산청군수는 “건강식품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홍화로 액상차에 이어 막걸리까지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는 물론 약초의 고장 산청 알리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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