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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9일부터 외국인 고용 사업장 및 농가 전수조사 실시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확진일 기준 9일 1명(내국인), 10일 2명(외국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139명(해외입국자 6명, 외국인 95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된 창녕 137번~139번 모두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이다. 창녕 13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창녕 108번, 119번 확진자와 가족간 접촉으로 추정되며, 108번의 확진으로 자택에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사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해 치료중이다.

 

창녕 138번과 139번 확진자는 최근 타지역에서 유입된 농업 종사 일용직 근로자로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에서 10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이송기관 배정 중이다.

 

군에서는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창녕초등학교에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교직원 및 전교생 등 656명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7일부로 시작된 외국인 진단 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장 및 농가를 전수조사해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의 진단 검사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를 안내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주 및 농가주께서는 고용한 외국인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며 “당분간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주시고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지역 사회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 머물며 가족 간의 접촉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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