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2일 6명(내국인1, 외국인5)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238명(해외입국자 8명, 외국인 162명 포함)이다.
오늘 신규 확진된 6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와 접촉으로 추정된다. 창녕 233 ~ 237번은 모두 외국인으로 창녕 233번은 창녕 229번의 접촉자이다. 창녕 234 ~ 237번은 창녕 233번의 접촉자로 모두 22일 오전 11시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녕 238번은 창녕 232번의 접촉자로 22일 오전 11시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들은 모두 이송기관 배정중이다.
군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퍼져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군내에서도 직장과 지인 등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한 감염이 끊이지 않는 추세에 학생들의 정상적인 2학기 등교를 위해 방역에 주력하고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정우 군수는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사람들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시행중인 ‘잠시멈춤’캠페인과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조금이라도 발열·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머물며, 가족과 접촉도 피해줄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