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달 31일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에서 식중독 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전과 같이 진행된 모의훈련은 식중독 대응 부서에서 실제 식중독 발생 시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현장 임무와 대응 요령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기관별 식중독 원인과 역학조사 역량 향상과 대규모 식중독 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 및 보고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가 없는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50인 미만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상황을 연출
-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 관계기관 간의 신속한 전파와 출동
-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 식중독 사후 조치와 대책회의 순으로 이뤄졌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