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달 30일 대만 타이페이 여행사관계자들을 초청해 합천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현지에서 출시된 경남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경남개발공사가 대만 타이페이와 까우슝 등지를 방문해 개최한 경남관광 홍보설명회 후속조치에 따른 것이다.
타이페이 여행관계자, 언론사, 국내 인바운드여행사 등이 참가한 팸투어단은 8월 30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김해시 투어 후 국내 최고의 시대물 세트장인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세트장 등을 둘러보고 인근 시군(산청, 하동, 통영, 고성, 창원)의 주요관광지를 둘러 본 후 3일 대만으로 출국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경남의 수려한 비경과 특색있는 주요관광 자원의 여행상품이 출시되어 판매중인 만큼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남개발공사, 국내 인바운드여행사, 현지송출여행사와 시군관계자들과 협력해 나가는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