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지부장 강동호)는 14일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10kg) 200포대(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동호 지부장은 “지역대표 은행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하창환 합천군수는 “추석명절을 누구보다 외롭고 힘들게 보내는 분들이 많다”며 “햅쌀을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는 합천군에서 사용하는 각종 법인카드 및 복지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적립된 제휴카드 적립금을 2006년부터 전달 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억 2천만원의 적립금을 합천군에 전달 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NH농협은행 합천군지부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실시한 “이웃사랑 행복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탁 된 햅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